그림책 같은 리더스북 #7_ 베렌스타인 베어즈(The Berenstain Bears)

<잠수네 영어>에서 특이하게 분류된 [그림책 같은 리더스북]

-그림책의 재미와 리더스북처럼 쉽게 읽히는 장점이 함께 있는 책

그 그림책 같은 리더스북(이하 '그같리') 일곱번째

베렌스타인 베어즈(The Berenstain Bears)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1_찰리앤롤라, 큐어리어스조지

#2_메이지, 페파피그, 메그앤모그

#3_플라이가이, 프로기

#4_ 매직 스쿨 버스(Magic School Bus)

#5_ 리틀프린세스(A Little Princess Story)

#6_로버트 먼치(ROBERT MUNSCH)

전 중고로 60권 세트를 CD와 함께 구입했어요.

저에게 판매하신 그 분은 좀 늦게 들이셨는지 

분명히 책은 읽은 감이 있는데, 

CD는 10개중 2개만 오픈하고 나머지는 아예 새거더라구요.

너무 감사하게 마음에 드는 가격으로 상태 좋은 책을 구했답니다.

페이퍼백의 특성상 책기둥은.. 사용감이 많아요.

그래서..

다른 책들은 친구들에게 빌려주지만 

거절 잘 못하는 저도 페이퍼백은 빌려주지 않아요. ^^

잠수네에서 베렌스타인 베어즈는 생각보다 어려우니

다른 리더스북처럼 생각하고 들이면 못본다는 후기가 많았어요.

그래서 루다도 어느 정도의 챕터북을 읽을 수 있는 시기에 들였답니다.

너무 겁을 먹었었나봐요.

루다는 정말 조금만 더 늦었으면 듣기 애매했을 것 같아요.

아주 딱 좋은 시기에 구입해서 집듣을 쫙~ 돌았어요.

한권당 8~12분 정도의 길이여서 긴 챕터만 듣다가 짧은 음원을 만나니 좋아하더라구요.

주제는 일상인데, 어디가 재밌는지 모르지만 루다는 항상 즐겁게 집듣했고,

읽기로도 연결되어 읽기도 하고 있어요.

60권의 구성이고, 

할로윈, 부활절, 생일, 캠핑, 친척집 방문예절,

가족과의 관계, 학교, 성적문제, 친절하게 대하기등

미국의 생활관습을 자연스럽게 볼 수 있어서 많이들 추천하시고

저도 그런면에서 더욱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 베렌도 집에 DVD가 있어요.

하지만 보지 않아요~^^

후기를 쓰다보니

루다는 DVD 호불호가 강한 타입인 듯 합니다.

DVD거부하고 책은 재밌다고 해주는 경우가 많거든요.

베렌은 홀릭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그같리인것 같아요.

생각보다 그같리들은 찾아서 반복해 읽지는 않는 편인데,

베렌은 그래도 찾아 읽더라구요.

 

지금까지 제가 보유하고 있는 그같리들을 소개해 봤어요.

사실 전 루다의 책의 후기는 찾아보지만

책을 읽어보는 경우는 잘 없어요. (그림책은 봐요~^^)

그래도.

개인적으로 제가 생각하는 '그같리'들의 순서를 (제가 가지고 있는 것만~)

말씀 드리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여~

[메이지, 페파피그, 메그앤 모그, 리틀프린세스 ---> 플라이가이, 프로기 ---->찰리앤 롤라, 큐어리어스 조지 ----> 매직스쿨버스, 로버트 먼치 ----> 베렌스타인 베어즈]

이렇게 생각되요.

구매하실 때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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