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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집 통큰대여 이야기 (좋은책어린이 저학년 문고/리틀코리아)

☼ 그엄마의 아이책 이야기

by ☼ 나는 그엄마 v 2020. 3. 1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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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루를 포스팅한 김에

원래는 대여가 끝날 시점에 쓰려고 했던 전집 대여 후기까지 작성하네요..


전집 대여 역시 도서관이 휴관하면서 하게 되었는데요.

저희집은, 좋아하는 단행본들을 제외하고는

창작은 대부분 도서관을 이용하고,

지식류는 많은 부분 구입해서 도서관과 병행하고 있어요.

창작은 반복을 잘 안하는 반면, 지식류는 반복을 좋아하는 루다의 독서 편식이 반영된 시스템인데요.


도서관 대여만으로는 하루종일 집에 있는 루다의 책을 감당 할 수가 없어서 전집 대여를 기웃거리다.

3월초에 처음으로 대여해봤네요.


맨날 가는 "개똥이네" 와 함께 있는 "리틀코리아"라는 사이트를 사용했어요.

제가 개똥이네를 이용하기 시작한게 벌써 3년이 지났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평이 괜찮아서요.


저는 루다책이니깐

초등저학년/ 창작 카테고리에 있는 책을 빌렸어요.

사실 읽고 싶은 책을 정하고,

중고구입, 새책구입 다 비교해보고 온거라

빌릴 책은 정해져 있었어요. ^^

맨 위에 있는 좋은책 어린이 저학년문고를 대여했어요.

대여건수..많죠?

그에 비해 만족도는 90%내외로 괜찮은것 같아요.

클릭하면 대여한 아이들의 연령을 볼 수 있더라구요.

이 책은 루다가 7세때부터 도서관에서 사탕처럼 빌려주던 책인데,

방학내내 재밌는 책에 뒹굴뒹굴해봐.. 하고 빌렸어요.

100권이기 때문에 A/B 두세트로 나눠져있더라구요.

제가 빌릴 당시에는 B만 남아있어서 B세트로 대여했어요.

지금은 다들 대여를 하시는지 책이 없어요.. 없어..

일반대여는 3만원, 통큰대여는 6만3천원이더라구요.

일반대여는 15일이고, 통근대여는 100일이니 무조건 통근 대여를 해야겠죠~

대여기간이 남았는데 다보면, 일반대여 비용으로 바꿔 볼수 있는 시스템이더라구요.

그렇게 바꿔보는걸 리필 대여라고 하는데요.

문제는.. 보름만에 사이트에 접속해 보니

다음 타자로 생각하고 있었던 책들이 다~ 대여중이예요..ㅜㅜ

물론 루다도 아직 다 보려면 보름은 있어야 할 것 같긴하지만요..

역시 엄마들의 마음은 다 같은가봐요..

요게 1번타자 였어요.

두달 전쯤 루다가 보고선 사달라고 해서..

한참을 고민했던 시리즈였거든요.

한번 대여해보고 다시 고민하려고 했는데

대여가 쉽지 않겠네요..


만약 이 책을 빌려보겠다면 리필금액 33,000원을 내고

택배로 책을 받고, 보내는 방식이고

이 모든 택배비용들은 포함 되어있어요.



서울에 살지 않으면 사실 이렇게 책 대여하는 데가 많지 않아 폭리를 취하는 데가 많더라구요.

택배비용을 포함한 금액이겠지만,지방의 폭리보다 싸고 기분 상할일 없어 좋으네요.


제가 받은 책들 역시 새책에 가까운 아주 깨끗한 책이었구요.

집에 있는 책들은 읽었다고 표시하지 않지만,

빌린 책은 읽은 책은 다른 책꽂이에 꽂아 루다가 안 본책 위주로 읽게끔 유도하고 있어요.

아니면 딱 제목이 자극적인 책들만 읽을 것 같아서요. ^^

요렇게 개똥이네 박스에 싸져서 왔더라구요.

다시 돌려보내야해서 박스는 2층에 얌전히~


아..............................다.... 좋은데.. 리필은 할 수는 있는건가..ㅜㅜ

시국이 시국이라.. 이해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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