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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챕터북 넘어가기 위한 책들 (Dragon Tales, Zak Zoo, Poppleton)

☼ 그엄마의 영어 이야기/┗영어 책 리뷰

by ☼ 나는 그엄마 v 2020. 4. 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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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네 영어에서는 영어책을 5가지로 나눠요.

1. 그림책

2. 리더스북

3. 그림책 같은 리더스북

4. 챕터북

5. 소설

6. 지식책


1. 그림책은 말 그대로 아이들이 보는 그림이 있는 동화책이예요.

2. 리더스북은 읽기를 배우기 위한 책. 

-연령별 학년별로 레벨 표시가 되어있어요.

-반복되는 표현, 쉬운단어, 짧은 문장으로 되어있어 처음 읽기를 배울 때 도움이 되지만, 학습 목적으로 낸 책이라 내용이 썩 재미있지 않다는 단점이 있어요.

3. 그림책 같은 리더스북은 둘을 적절히 섞어놨어요. 영상도 있는 시리즈가 많구요.

-잠수네에서 정의한 분류.

-그림책의 재미와 리더스북처럼 쉽게 읽히는 장점이 함께 있는 책

4. 챕터북은 그림책과 소설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책이예요.

-아이들의 일상을 다룬책, 모험, 미스테리, 판타지 등

-좋은 시리즈도 많지만 사탕같은 시리즈도 있어요.

-한글로 이야기하면 저학년 문고책 같은 느낌이예요


오늘은 루다가 챕터북으로 넘어가기 전에 읽혔던 책들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정말 고민이 많았던 시기였어요. 

리더스북은 재밌있지는 않거든요,

글씨 작은 그같리도 어느 정도는 들었던지라 이제는 '그림책+챕터북'으로 넘어가고 싶었는데,

(한글책도 그림책에서 저학년 문고로 넘어가면 다른재미가 있는데, 그걸 경험해본지라..)

초1 여름방학 전 루다는 

"흑백으로 된 책은 재미없어. 그림도 별로 없고.

칼라로 된 책으로 구해줘~" 했거든요.


그래서 시작은 

리더스북 느낌은 아니고, 챕터북 크기와 느낌인데

칼라에 그림이 아직은 많은 책들을 찾아 헤맸지요.

그같리인지 초기 챕터 전단계인지 헷갈리는 애들이예욤.


그게 바로 오늘 소개할 

Dragon Tales

Zak Zoo

Poppleton

입니다

DAV PILKEY는 너무 유명한 작가죠.

루다가 좋아하는 DUMB BUNNIES,

위시리스트에 있는 DOG MAN, Captain Underpants 의 작가랍니다.

드레곤 테일즈는 잔잔함 속에 반전 유머, 감동 코드가 있나봐요.

너무 재밌게 읽은 시리즈랍니다.

물론 음원CD 있습니다.

아, 잠수네에서는 챕터가 아닌 그같리로 구분하고 있어요.


Zak Zoo 는 

(루다에게 물어봤습니다. ^^)

엄마 아빠는 탐험을 가셨고, 엄마아빠가 아이에게 동물을 보내준대요.

그래서 집에서 동물들과 사는 이야기래요.

하마가 밥을 해주고, 씻겨주기도 하는..

재미있게 들었고, 재미있게 봤어요.

하지만 그림책처럼 반복하고 반복하는 시리즈는 아니죠~

Zak Zoo는 잠수네 기준 챕터북으로 분류 되어있고,

단계도 높다고 되어있지만.

체감은 어렵지 않아요~

챕터로 넘어가기전 추천입니다. ^^

물론 CD음원 있어요.


유명한걸로 치면 안빠지는 Poppleton

Cynthia Rylant 의 작품이예요.

Henry and Mudge, Mr. Putter & Tabby의 작가죠.

도시 생활에 지친 Poppleton이 

시골로 내려와 이웃들과의 에피소드를 그린거라고 해요.

저희 집과 굉장히 비슷한데~

루다는 SO.SO..였어요..

헨리앤 머지는 재밌어 했었는데..

뭐~ 이유는 알수 없지만~^^

파플턴도 잠수네에선 그같리로 분류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CD음원도 같이 판매하고 있어요.




위의 3책들을 듣고 읽으면서 컬러 챕터를 많이 모았어요.

그리고 자연스럽게 넘어 갈 수 있었구요.


챕터로 넘어가려고 하는 7세, 저학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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