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엄마의 일상
다들 안녕하신가요?
☼ 나는 그엄마 v
2021. 1. 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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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딱 20일만의 포스팅입니다.
3주전, 신랑의 회사에서 확진자가 나왔어요.
그때부터 저희 식구들만의 작은 격리를 시작했답니다.
물론 다행히도 신랑이 확진자 나오기 며칠전부터 재택을 하고 있었기는 하나,
그리고 같은층에 근무하지는 않으나
전 주, 출근일이 겹친다고 전수조사를 받으라고 하더라구요.
그 시기가 1,000명을 육박하던 딱 그때라..
혹시 우리가 폐를 끼치는 일이 생길수도 있다 싶어.
아이들과 아빠 모두 집에서 생활하게 되었답니다.
신랑의 검사결과는 음성이었고,
열흘 뒤 혹시몰라 신랑이랑 저만 검사 받았더랬습니다.
다행히 음성이었습니다.
그 2주.
그리고 한해의 마지막주 까지 해서 3주..
4식구 복닥복닥 하루종일 밥만하고 설거지하고 커피타고 간식먹고...ㅜㅜ
어디 나가는 이 없으니.. 답답하게 반복되던 일상...
컴터 한번 못켜고 지나갔네요..
신랑이 자기 노트북을 없앤지 얼마 안되고 시작된 재택이었거든요..ㅡㅡ;;
이제.. 신랑이 출근하니.. 컴터도 만지네요..^^
내일부터 다시.. 새기분으로 포스팅 준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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