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_학교 가는 날_글.송언_그림.김동수_출판.보림
초등학교 1학년이면 더 재밌을 책 소개합니다. 송언 선생님의 '오늘의 일기- 학교 가는 날' 처음은 '구동준'과 '김지윤'이 각각 취학통지서를 받으며 시작합니다. 취학통지서를 받은 후 일기에서 학교 갈 마음에 설렘이 느껴집니다. 저는 학교에 갈 준비를 하는 과정을 보면서 아이의 마음, 엄마아빠의 마음이 느껴져 읽어 주면서 우리도 입학할 때 그랬는데~하며 재미있더라고요. 그리고 두 번째 장을 넘기면서 엄마는 알았죠. 아.. 동준이는 옛날아이이구나. 아직까지 옛날이 어땠는지를 접해본 적이 거의 없는 베리와 예전의 시대와 지금을 비교하며 읽을 수 있어 재미있고, 할 수 있는 이야기들도 참 많은 책이었습니다. 동준이는 밥상 앉은뱅이 책상에서 먹고 공부하지만 지윤이는 공주 같은 자기 방을 가지고 있지요..
┗ 아이 책 리뷰
2024. 7. 8. 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