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만 테스트 후기
지난주에 말씀 드렸던 대로 이번주말은 와이즈만 테스트를 다녀왔습니다. 이런 체인의 경우에는 거의 지역에 차이 없이 비슷한 퀄리티의 수업을 받을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인데. 아쉽게도 저희 지역의 와이즈만은 아니었습니다. 원장님이 오래 운영하시다보니 이렇고 저런 운영상의 문제들로 결국 선생님들을 쓰지 않고 원장님 부부 두분이서 원을 꾸리고 있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반도 적고, 테스트 결과에 상관없이 그냥 2학년 과학수업은 무슨무슨 요일, 빈 반으로 들어와야 한다. 라고 하시더라고요. (시험 결과에 상관없이) 수학은 팀수업이 아니라 1대1로 원장님이 잘하는 애들만 끌고 가신다고 하고요. 저는 잘하는 아이들과 토론식 수업을 꿈꾸며 갔는데, 지난주 CMS와 비교도 되고, 생각했던 와이즈만이 아니어서 실망을 감출수가..
☼ 그엄마의 수학 이야기
2020. 11. 30.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