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기_ (현빈은 사랑입니다.)
전 문자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10대 20대, 30대 많은 부분을 드라마와 함께 했어요. 하지만 이제 40이 되고.. 하고 싶은 건 많고 시간은 없어서 드라마를 안봅니다. 한번 시작하면 중간에 끊는걸 잘 못하는 스타일이라.. 오랜만에 쉬어가는 주말 신랑이 "드라마 정주행하자~ 루다도 볼 수 있는걸로~" 해서 시작된 [사랑의 불시착] 토요일... 일요일... 일요일밤.. 애들 재워야 하는데.. 하며 핸드폰에 넷플릭스를 깔고... 아침에 루다 학교 가야 하는데... 끝났네요.. ㅎㅎㅎ 오랜만에 애들 보내놓고, 낮잠으로 잠을 보충했습니다. 신랑에게 낮잠 2시간으로 버티고 있다니.. 어쩐지 계속 눈이 하트더라며..^^ 일년치 에너지 충전한 기분입니다. 오랜만의 시크릿 가든의 현빈을 ..
☼ 그엄마의 일상
2020. 7. 13.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