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의 선택기준과 시골학교의 장점.
루다는 7세에 지금 다니는 초등학교의 병설 유치원으로 전학을 왔어요. 저희가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준비하면서 고려사항은 두가지 였답니다. 1. 지금 회사를 퇴사할 경우 자영업을 할 수 있는 대도시 15분 거리 2. 마음에 드는 루다 초등학교 초등학교를 정하는 기준도 두가지 였어요. 1. 한학년에 2반이 만들어지는 인원 (20*2*6학년=240) 200명 내외의 학교 2. 차량운행을 하는 학교 엄마가 속초에 거주하시다 보니 자주 강원도를 다녔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강원도 쪽으로 알아보게 됐어요. 경기도 가평이나 양평은 서울 사람들이 많이 나와 살아 서울의 느낌이 있을것 같아 한번도 가보지 않았어요. 주말만 되면 서울들어가는 차들로 밀리는 것도 싫었구요. 그래서 좁혀진 지역이 춘천과 원주였고, 그중에 전원..
☼ 그엄마의 일상
2020. 10. 7.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