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안녕하신가요?
이제 대부분의 엄마들이 두달째 집에 계실텐데요~ 다들.... 안녕하신가요?? 저는 우울합니다.ㅜㅜ 지난주부터 모든 의욕이 확. 떨어졌네요.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버티던 마음이 쾅! 하고 터져버린 느낌입니다. 그럼 잠깐만이라도 보내라고 조언하지만. 얼마전까지 직장때문에 아이들을 온전히 돌보지 못했던 저는 그게 안되네요. 스스로를 괴롭히는 중입니다. 다행히 다음주는 신랑의 긴 연휴네요. 결국 어디도 못가고 있겠지만. 오랜만에 데크에 혼자 앉자라도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때 충전하고.. 돌아오겠습니다. 집에서 집콕 육아중인 부모님도. 출근하느라 긴급보육을 맡기시는 부모님도. 모두 힘내세요!!!
☼ 그엄마의 일상
2020. 4. 23. 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