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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 아이와 할 수 있는 수학놀이

☼ 그엄마의 수학 이야기

by ☼ 나는 그엄마 v 2020. 6. 1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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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초1쯤 부터 루다와 많이 했던 것들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차 안에서 가장 많이 했던건


1. 앞번호판 (한자리수)+(한자리수) 또는 (두자리수)+(두자리수)

 - 장점은 문제낸 엄마가 번호판을 계속 보고 있어서 답이 헷갈리지 않는다는 것.

   숫자 뛰어세기

   아직은 안해봤지만, 이제 구구단을 외우면 "구구단을 외자" 도 해야겠지요??

   

2. 스무고개 (분류)

 - 항상 말하지만 분류를 잘 나눠가며 질문해줘야 애들이 늘어요. 

   (살아있어? 생물이야 무생물이야?? 생물은 살아있는 것 무생물은 살아있지 않은 것이야.

    그럼 움직일수 있어? 동물이야 식물이야?? 곤충도 동물인건 알지?? 움직이면 다 동물인거야~

    그럼 루다가 물어보죠.. 구름은 움직이는데 왜 생물이 아닌거냐며..^^ 

    이러면  이야기가 산으로가고.  왜냐고 물어본 그녀는 제 진지한 설명을 귓등으로 듣습니다.)


3. 베스킨라빈스 31

 - 님게임이죠.. 한사람당 3개까지 숫자를 부를수 있고, 목표수를 말하면 지는.

   (초2가 되더니 무조건 둘이할 땐 내가 26을 부르면 이긴다는 규칙을 알게 되더라구요.ㅎㅎ

    그러더니 어느날,

    2를 부르는 사람이 이긴다는 이야기를.. 뭐지?? 했더니.. 

    2를 외친사람이 그다음에 하나만 부르면 세개를.

    두개를 부르면 두개를. 세개를 부르면 한개를 불러서 4개씩을 맞추면

    2+4x 즉, 2,6,10,14,18,22,26,30을 계속해서 부를수 있다는 규칙을 찾았더라구요. )

커피숍 같은데서 대기중일때,


1. 빙고 

 -얼마나 좋아요. 25까지 순서수도 적고. 가로세로 대각선도 알고.

  25개를 하다가 나중에 49까지 7x7도하구요.

  50까지 숫자중에 25개만 적기도 하구요.


2. 야구게임.

 - 추억의 게임이죠. 3개의 겹치지 않는 숫자를 적어두고 상대방이 물어보면 

  1S 2B (스트라익은 숫자와 자리수가 맞고 볼은 숫자는 맞으나 자리가 안맞는거죠.)

  다 없어서 아웃이 나오면 너무 행복한~

  문제 해결능력을 키우는데 정말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많은 친구들이 재미를 못느낀다는거..ㅜㅜ)

 난 어렸을때 진짜 재밌었는데..


3. 노노그램

 요건그림으로 예를 들어 드릴께요.

위와 왼쪽에 있는 숫자를 조합하는 형식이죠.

전 루다와 종이만 있으면 4X4 또는 5X5 칸을 만들고 색을 칠하고 숫자를 적은 다음.

다시 빈종이에 빈칸을 만들고 숫자만 적게해요. 그럼 처음 만든 종이가 답이 되지요.

이렇게 하는 이유는 숫자만 적어서는 답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예요.

그리고 답이 하나만 있지 않다는 것도 아이와 이야기 나누면 좋답니다.

답이 두개가 나오는 경우가 종종있거든요.


3. 스도쿠

이건 전 책으로 구입해서 해줬어요. 

제가 이런 종이로 된 수학퍼즐을 좋아하는데,

루다가 관심 보이기에 설명해줬더니 할 수 있다며 열의에 불타 오르기에..

어린이용으로 사서 가끔 심심하다 그럴때 하라고 줍니다.

전 요책을 구입했는데요. 뭐 나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의욕적이었으나.. 의욕은 식으니까요..^^

1년째 가지고 있는데 아직도 1권입니다.

3권 세트이나 꼭!!!! 한권만 구입하시길 권해요~


4. 지뢰찾기

논리 수학퍼즐의 대표주자죠..

저 중학교때 이거하느라 엄마몰래 밤새고 그랬는데..

루다도 이제 슬슬 시켜주고 싶은데.. 어플밖에 못찾았어요~

재미난데.. 이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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