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현대백화점_어린이 책 미술관_존 클라센 & 맥 바넷
지난 주말에 판교에 호캉스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오직 우리 가족만 있는 여행"을 테마로 다녀왔답니다. 수영장과 현백 지하에 있는 스테이크집을 가고 싶어서 판교로 숙소를 잡았는데, 그 스테이크집 웨이팅이 너무 길어 백화점 구경 갔다가 발견했어요. 존클라센과 맥바넷의 전시를요. 이제는 조금 시간이 지났지만 5,6년전에 루다랑 제가, 특히 제가 좋아해서 한글책도 여러 번 빌려보고 영어 원서로 사모았던 작가들이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그 좋아하는 일요일 아침잠을 조금 줄이고, 미술관을 다녀왔습니다!!!!!! 우선 큰언니 루다는 혼자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꼼꼼히 관람했고, 아쉽지만 아직 한권도 읽어보지 못한 베리는 엄마가 좋아하는 책들로 선별해서 책을 읽으며 활동했답니다. 전시에는 책 한 권 한 권에 대부분 활동..
☼ 그집 이야기
2023. 6. 14.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