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준비중이예요.(전원주택에 대한 조언)
서울을 떠나 전원생활을 한지 3년만에 다시 도시로 이사를 준비중입니다. 서울 토박이 부부가 처음 전원 생활을 하면서 텃밭도 키워보고.. 펜션같은 집에 살면서 손님도 정말 많이 치르고 행복했었네요. 참 여유 있는 삶이었어요. 다시 서울로 가고 싶지는 않아 지방 도시 아파트로 이사를 준비중이예요. 또 새로운 지역에 살게 되었는데 전 새로움이 스트레스이기 보다는 설렘이네요. ^^ 아직 전원생활을 더 살고싶은 맘 반. 이제는 살만큼 살아봤지 싶은 맘 반. 적당한 시기에 이사한다 싶어요. 전 전원주택을 전세로 들어와 살았는데요. 혹시 젊으신 분들이 전원주택을 고려하고 계시다면, 전 전세나 월세로 들어와서 살아보시길 권합니다. 입맛에 딱 맞는 집을 찾기는 진짜 하늘에 별따기이겠지만 전원주택은 건축 방식부터, 난방방..
☼ 그엄마의 일상
2020. 10. 4.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