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그엄마는 엄마표 수학놀이 이렇게 했대.
지난 글에서 연산을 꼭 2+3, 8+5, 7-2 같은 수식으로 배운다고 생각하지 말자고 했다. 영어를 배울 때, 단어 하나를 가르쳐 주기위해 책도 읽히고, 상황극도 해보고, 영상도 보여주는 것처럼. 수를 배울 때도 책도 읽고, 노래도 부르고, 지나가다 읽어보기도 하자고 했다. 그래서 넌 어떻게 놀았는데? 할 것 같아. 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난 루다가 어릴때 영어로 색깔찾기 놀이도 하고 가장 좋아하는 색을 물어보고 서로 대답하고 하고 이런걸 많이 했던 것 같다. 그런 것과 비슷하다. 영어로 "원리틀 투리틀 쓰리리틀 인디언" 불러주는 것처럼. "한꼬마 두꼬마 세꼬마 인디언"도 좀 불러주고. 영어로 "a,b,c,d,e,f,g" 불러주는 것처럼. "1,2,3,4,5,6,7,8,9,10. 하나, 둘, 셋,..
☼ 그엄마의 수학 이야기
2019. 12. 2.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