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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는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 부자엄마 그엄마/┗그엄마 생각주머니

by ☼ 나는 그엄마 v 2022. 12. 1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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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초 친구의 영향으로 막연히 '부자가 되어야지'라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크게는 어릴때부터 '남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가장 실현 하기 좋은 것은 부자가 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작게는 항상 꿈꿔오던 울 엄마 같은 파이어족 생활신랑과 건강할 때 같이 누리고 싶기 때문입니다. 나의 작은 목표인 모두와 함께 행복하기,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여유 있는 삶. 이것을 하기 위해 제가 부자가 돼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제야 제 꿈을 찾았습니다.

 꿈을 찾고도, 그냥 제 마음속에만 있던  막연했던 꿈이 2022년 9월쯤 시작된 자기계발 독서를 시작으로 구체화되고, 마음속 깊은 곳에 있어 자꾸만 잊히고 또 잊히던 꿈으로 나아가기 위한 한발 한 발을 천천히 내딛게 되었습니다.

 2022년 12월은 제게 특별한 달이 될것 같아 기록을 남기고자 합니다. 사실, 저는 지금까지  남들만큼 벌고 남들만큼 사는 생활에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좀 더 잘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었죠. 하지만  '내면의 나'는 '나'와는 다르게 남들만큼 사는 걸 목표로 세우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제 그것을 깨부수고, 더 큰 세계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좋은 이야기를 계속 들어도, 부자들의 책을 계속 읽어도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니 의지가 확고히 생기지 않고, 그러니 실행도 잘 이뤄지지 않고, 시작해도 또 흐지부지 해지고 다시 또 잊혀지는 그런 일들의 반복이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갑자기 찬물을 끼얹은 것처럼 깨달았습니다. '아, 그랬구나. 내 내면의 소리는 이랬구나. 내 의지는 아니었는데, 내 과거의 사건들이 나를 이렇게 세팅했고, 그래서 내 지난 20년을 남들만큼 살게 했구나.'  내 내면의 이야기와 지나온 과거를 이해하자 그것을 털어내고 앞으로의 어떤 마음으로 살면 될지에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계기는 2019년 언젠가 사서 읽었던 백만장자의 시크릿이었습니다. 분명 그때 읽을 때도 지금과 비슷한 생각들을 했었는데, 그때는 왜 거기서 더 발전하지 않았을까요? 그때는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가 더 약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목표를 향해 가야겠다는 이유가 더 분명해졌고, 그래서 몇권의 책으로 배경지식이 있었고, 블로그에 책 리뷰를 쓰면서 보다 책을 능동적으로 읽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이 책을 보면서 눈으로만 읽지 않고 진짜 제 과거를 써가며 읽었습니다. 세미나를 참석하는 것처럼요. 그리고 순간 깨닫게 된 거죠.

 

 그리고 더 분명해졌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는 제 꿈이요.  그리고 이제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했으니 의지를 더 확고히 하고, 실행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들을 기록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블로그에 한동안 교육 이야기보다 제가 부자가 되고 싶어서 하는 것들을 더 많이 기록하게 될 것 같습니다.

 

 사실 따로 블로그를 만들어 기록용으로 쓰고 있었는데, 지금 제게는 나의 삶이, 행복이, 그리고 부자라는 목표가 중심에 자리 잡으면서 기존의 블로그를 소홀히 하게 되어, 따로 만들었던 블로그를 데려와 같이 운영해 나가려고 합니다. 원래는 다른 주제라 따로 운영하고자 했지만, 회사 일 하면서 독서하고, 공부하면서 포스팅을 꼬박꼬박 두 개를 올리기까지는 쉽지 않아 일원화하기로 했습니다. 

 

부자가 되기 위한 기록이, 진짜로 제가 큰 부자가 되어~  시간이 흘러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기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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