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사회탐구 (저학년 사회전집) -그레이트북스

개념씨 수학나무와 함께 우리집 1등 <생활 속 사회탐구>

루다가 한동안 정말 많이 뽑아 봤던 책으로 리뷰 해 본다.

<지도 읽기>

지도 5장을 주고 방학에 집으로 놀러 오라는 선생님. ㅡㅡ;;

주소만 알면 금방 갈 수 있다는 요즘 아이들. ^^

첫 지도와 위도 경도를 알려주시는 선생님.. ㅎㅎㅎ

다음장에 위도와 경도를 읽는 법을 알려준다.

인구 100만~300만 도시에 사신다는 두번째 쪽지.

그럼 빨간색 도시인데, 위도 경도와 인구수까지 해서

광주로 좁히는 아이들.

울 루다도 탐정놀이를 엄청 좋아하는데,

그래서 이 책을 좋아했나??

세번째 쪽지, 이 지도를 보고 어느길로 오는 게 빠를지 생각해보라셔.

서해안고속도로를 타자~ 호남 고속도로를 타자~

휴가중인 삼촌을 콜해서 광주까지 고고~

저어~기 만연산 위에서 손 흔드시는 선생님.

기존의 지도보다 대축척지도를 보며, 다른점과 장점등을 찾아본다.

나침반과 방향찾기.

등고선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선생님이 직접 그리신 지도를 기호를 보고 찾아간다.

두번째 책은 국제 인권에 관한 책

세 명 중에 한 명이 어린이래요..

우리는 보살핌을 받지만 그렇지 못한 어린이도 많아요.

깨끗한 물이 귀하고, 먹지 못하고, 부모가 없고,

학교를 다닐 수 없고, 전쟁을 할 수 밖에 없는 아이들도 있고,

일을 해야만 하는 아이들도 있죠.

우리는 기억해야 해요.

우리가 그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요.

어떠한 의미로 다가 오는지는 모르겠으나.

루다가 많이 보는 책 중에 하나이다.

어느날 엄마가 갑자기 설명해줘서가 아니라.

TV에서 보는게 아니라.

어린 아이들도 이런책으로.

세계의 어린이들한테 관심을 갖게 되더라.

통합사회 영역은 아이들이 호불호 없이 잘 보는 책들 중 하나 인듯 하다.

사회의 다른 영역들은 호불호가 강한데,

의외로 명랑사회랑 생활 속 사회탐구는 잘 안보는 친구들이 잘 없는듯.

다만, 전혀 책을 안 읽던 친구한테 사회책을 들이밀면

배경지식도 부족하고,

모르는 단어가 많아서 책이 안 읽힌다고 하더라.

6,7세 친구들. 저학년 친구들에게 사회 전집을 권하는 가장 큰 이유가

사회 영역 용어들을 이야기속에서 자연스럽게 알게 하기 위해서이다.

내 개인적인

생활속 사회 탐구의 추천연령은

읽기가 잘 되어있는 친구는 7세초,

평균적으로는 7세말 정도면 초3까지 활용이 잘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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