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고 싶은 영상이 있어서 오늘은 그 포스팅 해봐요.
"부모는 알지 못하는 내아이의 디지털 세상"
아플때 우연치 않게 접한 영상인데 1시간 영상이라 좀 길어요.
청소년 상담가로 유명한 청소년 전문 현직 경찰관인
서민수 경찰관이 나오는 교육대기자TV영상입니다.
이 영상을 봤을 때, 저랑 큰 아이가 격리 중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아이가 방안에서 혼자 패드와 TV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거든요.
그래서 영상을 보고 다음 날 아이와 패드에 대해 잠깐 이야기 나누고
그날 밤, 다시 영상을 보면서 정리해 두었습니다.
막상 아이와 얘기하려고 하니, 생각이 잘 안나더라고요.
그리고 나중에 잊을듯하여. 다시보며 나름 메모했는데,
공유하려고 한 메모가 아니라 제마음에 와닿는 부분 위주로 정리 된 것 이지만
혹시 영상을 잘 안보시는 분들께 어떤내용인지 알려드리기 위해 공유해 봅니다.
디지털 기기에 있어 아이와 이야기 할것들.
1. 아이의 제안에 깐깐하게 대응하라.
- 어차피 허락 해주더라도.. 그래야 디지털 세상에 대한 규범이나 책임감을 잃지 않는다.2. 어떠한 순간에도 야단은 안된다.
저항이 생기고 그다음부터는 안들켜야지 라고 생각한다.
대화를 한다면 다음부터는 조심해야지 하고 생각한다.
3. 어플기록장
- 어떤 어플을 깔건지 이야기를 나눈다. 동의후 다운받는다. 우선은 반대하지 않는것을 기본으로 한다.4. 통제하는 사람이 없으면 아이들은 자극적인 것들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 통제 할수록 책임감 규범에대해 만들 수 있다. 집안의 기준을 세우자.
5. 너무 낱낱이 보려고 하면 오히려 아이의 자존감을 낮출 수도 있다.
- 강제적이 아니라 아이가 자발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6. 우리아이가 완벽하게 안전하게 크게 하려고 하면 아이는 혼자가 될수 밖에 없다.
- 아이가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아이가 해결하며 단단해질수 있도록 도와준다.7. 아이의 계좌에도 관심을 가져라.
- 카드를 준다면 카드의 내역까지 확인8. SNS 규칙
- 친구 추가 : 모르는 사람은 절대 하지않는다.
- 사진 영상 전송은 절대 안된다.
- "인터넷상의 모든 글은 기록에 남는다." (캡쳐) 는 사실을 항상 주지시킨다.
다 아는 이야기이지만, 누군가가 정리해주니 더 좋더라고요.
제가 루다한테 해주고 싶었던 이야기들,
루다에게 이렇게 해야겠다 했던 것들이었거든요.
초고학년 친구를 두셨다면 한번 시청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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