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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아이 어린이집 퇴소신청했네요.

☼ 그아이의 일상

by ☼ 나는 그엄마 v 2020. 9. 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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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이는 어린이집을 너무너무 사랑한답니다.

큰아이도 어린이집 가기싫단 소리 한번 없이 잘다녔는데..

작은 아이는 매일밤 내일 어린이집 가냐고 물어보며 잔답니다..


그런데.. 올해 코로나로 인해 반은 못갔죠..



다음달 저희가 이사를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이사가는 지역 어린이집을 아직 못정했네요.

그래서 한동안 데리고 있으려고 합니다.


사실 저희 지역은 지난달말부터

지역에 확진자가 발생해서

벌써 3주째 데리고 있답니다..


그래서.. 다음달 이사도 있고

이번달 보내기 힘들듯하여..

그냥 빨리 퇴소 하기로했어요.



15일 이전에 퇴소하면

이번달 보육료를 소급 적용해 준다고 설명 들었습니다.



복지로 사이트로 들어가서 신청하면 되더라구요.

http://www.bokjiro.go.kr/


개월수에 따라 받을 수 있는 금액도 차이가 있나봅니다.

저희는 한달이기는 하지만 농어촌지역으로 조금 더 받네요.^^

-> 아니었어요.

농어촌 지역에 주소가 있으면서 농업이나 어업에 종사를 해야한다네요..

전 그냥 10만원 감사히 받는걸로~^^

신청은 간단 하더라구요.

신청 후 어린이집에 신청했다고 말씀드렸구요.

어린이집에서 퇴소 처리 해주셨다고 연락 받았네요.

이로써 처리는 끝난 것 같아요.


이제는 어린이집을 너무 사랑하는 베리에게

더이상 어린이집을 가지 않는 다는 사실을 알려야 하는데..

아직 어린 베리에게 어찌 설명해야할지 걱정입니다.


그래도 아이는 또 빨리 받아들이더라구요.

베리도 잘 이겨낼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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