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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2주하고 3일째입니다.

☼ 그엄마의 일상

by ☼ 나는 그엄마 v 2021. 3. 2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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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6시 근무는 루다 낳고 처음이니 10여년 만이네요..

아이 둘을 키우면서 9-6를 한다는 것은 누군가의 도움을 받지 않고는 불가능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누군가는 반찬가게 아줌마일 수도 있고,

가사 도우미일 수도 있고,

친정 엄마일 수도 있겠죠.

 

처음 한주는 너무너무 힘이 들어 불가능하겠다 싶기도 했는데,

3주차인 지금은 반찬가게와 일주일의 한번정도 가사 도우미의 도움을 받으면

견딜 수 있겠다 싶습니다.

 

체력적으로 딸려 언제 포기를 외치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이왕 시작한거 이제는 쉬는 일 없이 쭈욱 일하는 엄마가 되는게 목표입니다.

처음 시작은 너무 나이가 많은 거 같고,

경력이 너무 오래 단절 되어 뽑아줄 회사는 있을까 위축도 되고,

일에 다시 익숙해 질수 있을까 걱정도 너무너무 많았지만..

 

우선 출근을 하고 보니,

다시 직장인이 되는 일은 생각보다 더 즐겁습니다.

 

문제는 체력관리..

태어나서 처음으로 홍삼을 챙겨먹고 있고..

밥을 어찌나 잘먹는지.. 임신 제외 최고치를 찍고 있는 지금..

조금만 더 부지런 떨어 운동만 하면..  좋아질거라 믿고~

조금 더 열심히 사는.. 그런 그엄마가 되도록..

그런 그엄마가 되고 싶은 아침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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