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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다의 영어기록 #1 (돌부터 6세)

☼ 그엄마의 영어 이야기/┗잠수네 영어 이야기

by ☼ 나는 그엄마 v 2019. 11. 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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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다가 지나 온 영어의 길을 이야기 하자면,

나에겐 엄마가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가 중요하지만.


내가 아닌 모두는,

사실 

왜. 시작했는지보다

어떻게. 지나왔는지가 더 중요 할 것 같아. 


지나온 시간을 간단히 기록하고자 한다.



1. 

한 친구가 씽씽영어를 돌선물로 사줌. - 이것이 영어의 시작.      

그즈음 또 친구가 

"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 와 

"The Very Hungry Caterpillar" 를 주면서 노부영을 설파함.  

선택이 좋았던건. 두권 다 음원이 너무 좋았고, 내가 신나서 불러줄 수 있었음. 


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

by Eric Carle

The Very Hungry Caterpillar

by Eric Carle 



2. 두돌

20개월쯤 말문이 터진 루다가 두돌이 지나자 한국말을 문장을 말할 수 있게 됨.

영어 동영상 노출을 결심함. 하루 2~30분정도. 씽씽영어 활용.



3. 4세 

드디어 영어에 뜻을 두고..  영어 컨텐츠 공부에 돌입.

1) 잉. 에그가 좋다함. 월. 패밀리도 좋다는데. 당시 전자는 약200, 후자는 약600

2) 윗집 언니가 전자 풀셋을 구비하고 계신데.. 음지의 세계를 소개해줌.

3) 장당 2~3,000원에 풀셋 구입. (약5만원)

4) 1년간 정말 반복반복. 노래도 부르고, 상황극도 하고, 막 아웃풋도 나오고 그랬음. 

 - 정말 엄마표 젤 열심히 했던 시절 같음. 기본 단어들을 익혀가던 시기.



4. 5세 

지금 돌아보면 루다는 문자 인지가 빠른 아이었음. 

숫자도 빨리 읽었고, 한글도 4세때 '한글이 야호' 반복해서 보더니 자모의 원리로 떼어버림. 

1) 드디어 본격적인 영어 노출.  여러 DVD를 구입. 하루 30~1시간 노출

 - 페파피그, 티모시, 프리스쿨프랩, 수퍼와이, 립프로그, 노부영 마더구스 등 

Leap Frog 

5세때는 레터팩토리와 넘버랜드를 주로 들었다.

Preschool Prep

이미 화려한 영상에 노출되었는데도 희한하게 느린 이영상을 좋아했다.

Super Why

노래도 나오고 슬슬 명작도 알아가는 나이라서 즐겁게 봤다.

노부영 마더구스

마더구스 좋은거야 말할것도 없고, 루다는 춤도 좋아하는 아이라 진짜 많이 보고 춤추고 했었다.

 

2) 영유와 연계되어 하루 30분 원어민이 놀아주러 오는 어린이집을 다니게됨.

3) 엄마가 태어나 처음으로 영어학원을 다님. (회화)

4) 배워서 외운 문장이긴 하지만 실생활 영어를 막 날려줌. 

5) "엄마, 나도 엄마처럼 영어로 말하고 싶어" - 영유 결심.



5. 6세 

영어 유치원과. 엄마가 드디어 잠수네를 알게됨. - 잠수네 프리스쿨 책 구입.

1) 루다는 영유에서 1년차 반이기는 했지만, 단연 우등생이었음. (영어에 대한 자신감 팍팍)

2) 다행히 완전 놀이식은 아니어서 6세 마무리 하니 쉬운 파닉스는 뗀 상태였음.

3) 그러나 본격적인 리딩은 안했었기에 유치원 교재외의 책은 진짜 더듬더듬 읽었음.

4) 잠수네 영어학습법으로 루다의 향후 영어 로드맵을 짬.



6. 7세 

모든걸 엄마표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온 가족 서울을 떠나 시골로~


루다의 영어기록 #2 (7세) - 그리고 실패

루다의 영어기록 #3 (초1_ 잠수네 6개월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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