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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북 비교 #2] Ready to Read

☼ 그엄마의 영어 이야기/┗영어 책 리뷰

by ☼ 나는 그엄마 v 2020. 2. 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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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할 READY TO READ는

유명 시리즈들을 보유하고 있는 리더스북이다.


Ready to Read는 4개의 단계로 나눠져있다.

Pre-Level-1, Level 1, Level 2, Level 3

그리고 지난 포스팅의 FUN TO READ에 비해

난이도가 단계 별로 뚜렷한 편이다.


리뷰를 작성하다 보니 홈페이지를 발견 할 수 있었다.

이전엔 왜 몰랐을까..??

http://www.readytoread.com/

PRE1단계는 사실 루다는 읽지 않고 지나갔다.

이번 포스팅을 위해 도서관에 있나 찾아보니 정말 기적처럼

PRE1단계 책만 몇권 새로 들어와있어서 사진을 찍을수 있었네.

PRE1단계는 생각 했던 것보다 글밥도 적고

정말 쉬운 단어들의 반복으로 되어 있었다.



Level 1단계부터는 유명한 시리즈들이 분포 해 있다.

Ready to Read의 가장 큰 특징이 이렇게 시리즈들로 묶여있다는 것이다.

판매도 레벨별로 묶어서 팔기보다는

같은 주인공들을 묶어서 시리즈로 판매한다.



<Level 1단계>의 대표작

Eloise 엘로이즈 AR 1.0~1.5

Robin Hill School 로빈힐 AR1.2~2.2

OLIVIA 올리비아 AR 1.4~2.2



AR로 보이는 수치는 그나마 엘로이즈는 난이도차가 크지 않은데,

올리비아나 로빈힐은 같은 단계 같은 시리즈 안에서도 난이도 차가 있는편이다.

쪽수는 로빈힐이나 엘로이즈는 30쪽내외,

올리비아는 24쪽 내외로 이루어져있다.

엘로이즈나 올리비아는 여자아이들이 마냥 좋아할 것 같았는데,

후기를 보면 생각보다 호불호가 있는 편이다.

그리고 우리 루다 역시 둘다 재미없어 한다.


올리비아는 어릴적부터 DVD부터 거부했다.

역시 그림책도 흥. 리더스북도 흥.


엘로이즈는 장난꾸러기 여자친구라 좋아 할거라 생각했는데,

읽을 때마다 재미는 없다고 얘기해준다.

혹시나 싶어 유튜브 영상도 찾아줬지만,

영상마저 재미없다는 평이다.

그래도 호텔에서 살아보고 싶다고는 했다. ^^


지금 생각 해보면 오히려 로빈힐 스쿨이 학교일상의 내용이라

루다가 더 좋아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이런 생각은 못하고 로빈힐은 보지 못하고 넘어갔네.




<Level 2단계>의 대표작

Henry and Mudge 헨리앤머지  AR 2.1~2.9


뭔가 서정적이고 지루해보이는 일상에 그림도 그닥인 느낌인데,

헨리앤 머지는 읽는 족족 재밌다고 했다.

이래서 유명 베스트는 베스트구나 했던 시리즈다.

권당 약 40페이지에 글밥수가 꽤 있어서

한권 음원의 길이는 7,8분 정도 였던것 같다.

초기 집듣하기 좋았던 시리즈이다.



포스팅 하면서 알게 되었다.

아.. READY TO READ가 3단계까지 있는데,

난 3단계를 아예 접해보지 않았다.

2단계를 집듣하고, 스스로 읽을 수 있는 단계까지 올라가면

이제 슬슬 쉬운 컬러 챕터북을 집듣 할 수 있게 되고,

재미있는 그림책같은 리더스들도 등장한다.

예를 들면 찰리앤롤라나 FROGGY, 페파피그, 아서 같은

책 선택의 폭이 확 넓어지면서 리더스북을 그리 찾지 않게 되었던것 같다.


매직스쿨버스 같은 지식책만 아직도 리더스로 보고있었네.

앞으로도 지식분야의 리더스는 한참 읽어야 할듯하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번엔 STEP INTO READING으로 돌아오겠음.


건강한 하루하루 되세요.



[리더스북 비교 #1] Fun to Read

[초기리더스북 #1] 런투리드 (LEARN TO READ) 후기

[초기리더스북 #2] ORT (Oxford Reading Tree)

[초기리더스북 #3] JFR (JY First Rea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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