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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추천 #1 (5-6세)

☼ 그엄마의 수학 이야기

by ☼ 나는 그엄마 v 2020. 2. 1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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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보드게임 매니아~ 그엄마다.  ㅋㅋ

책이나 문제집 수집력도 있지만 보드게임은 정말.. ^^




루다가 36개월 오르다 "사랑세트" 를 시작으로 오르다는 모든 게임을 다 가지고 있고,

그외에 유명 게임들은 루다의 연령대에 맞춰 많이 사 모으는 중이다.


요즘 루다가 자존심이 강해지면서 게임을 하는 횟수가 줄었는데,

사촌동생 (올해7세) 과 신종 코로나 때문에 합숙 생활을 하면서..

우리집 게임들이 빛을 발하고 있다.


겸사겸사 게임 포스팅을 해 본다. 




지금은 연초.

5세, 4세나 다름없다.

5세가 5세 다워지려면 여름은 지나야...


연초인 걸 감안하면 6세 친구들 추천게임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인지가 많이 빠른 친구라도,

게임을 하는 것은 인지가 빠른 것과는 다르다.

아이들이 규칙을 배우고, 

규칙에 맞게 게임을 진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그리고, 게임의 승패를 받아 들이기에는 쉽지 않은 나이라는 걸 잊지 말자.





<5세 보드게임 추천 >

    

1. 펭귄트랩 얼음깨기

망치를 들수만 있다면 할수 있다는 그게임. ^^

5세도 자신이 무너뜨렸을 때, 속상함을 이겨내며 이 게임 할 수 있다!!






2. 젠가

역시 가족게임이다. 

6세 이상으로 되어있지만, 집중력 있는 아이라면 높이를 낮춰서 충분히 해볼 수 있다.

아이와 일렬로 세워 도미노 놀이도 가능하고

같은 수의 조각으로 누가 더 높이 쌓나 등 

나무 블록으로 할수있는 놀이들은 다 가능해서 유용한 젠가.



3. 도블

요즘 가족 보드게임의 대표주자 도블.

엄마가 한참을 기다려 줄 수만 있다면, 

아이들 충분히 공통의 그림 찾아 낼수 있습니다.

집중력과 변별력이 좋아지는 게임.

난 아이들이 이름 붙이기부터 시작하지.

이름을 모른다면, '이거!' 라고 외쳐도 인정~




4. 헥서스

블링블링한 조각들 때문에 좋아하는 게임.

칩에 조각의 그림이 그려져 있어 1대1 대응으로 조각을 찾아 모으고, 

모은 조각으로 큐브를 완성시키기 위해 조각들을 계속 옮기며 공간지각 능력에 도움을 준다.

아이가 큐브를 만들 수 있게 도와주면 5세도 할 수 있는데,

큐브 만드는것에 흥미가 없다면 조각 10개 먼저 모으기. 

같이 변형된 룰로도 가능하다.


5. 양말 짝맞추기 게임

같아 보이지만 다른점들이 있는 양말들 중 짝을 찾는 게임.

비교, 변별,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으면서 

둘씩 짝을 지어 양말을 세어보기도 하고, 

서로의 수를 비교하기도 가능하다.

서로 하나만 다른 것들 찾기 게임도 할수있고, 서로 하나만 같은 것 찾기도 할 수 있겠지.

익숙해지면 그걸 연결한 기차도 만들수 있다.

루다 4,5세 때 진행했던 오르다 사랑 세트가 이와 비슷한 류의 게임들이 많다.




6. 치킨차차

메모리게임과 치킨의 꼬리 잡기가 접목되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게임이다.

아이들이 메모리게임을 하며 기억하는 연습을 하고, 

기억할 수 있는 양이 늘고, 기억 해낼 수 있는 방법들을 익혀나간다.

역시 오르다 사랑세트에 많은 게임들이 이런식의 변형으로 가지고 놀게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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