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로 배우는 구구단 게임북_어스본Usborne

길어진 집콕으로 엄마도 아이들도 힘든 기간을 지나고 있네요.

지난주는 '좋아! 괜찮아! 아직은 할 수 있어!' 했는데..

이번주는 '슬슬 힘들어지는군.' 싶습니다.

저는 둘째가 슬슬 뭔가 엄마와 학습 비스무리한걸 하고싶어하는 38개월이라..

요즘 둘째를 위한 활동북들을 구입하고있는데..

너~~~~무 엄마랑 하는걸 좋아해서.. 

엄마없이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스티커북 검색하다..

생각지도 못한 큰애를 위한 스티커북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오늘의 주인공 

'스티커로 배우는 구구단게임북'

믿고 쓰는 어스본(Usborne)에서 나온건데요.

작은애를 쌤내는 큰애를 위해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서 후기까지 쓰게 되네요.

특징은 모든 단이 12까지 곱을 해야 하고 

10,11,12단까지 다루고 있다는거~

후기에는 굳이 왜 12까지 곱하게 하는지~라고 하는데

전 그점이 아주 마음에 들어서 구입했어요.

전 루다와 구구단을 외우면서 

10X10

11X11

12X12

13X13

14X14

15X15

제곱수들을 물어보는데요.

기본적으로 제곱수를 알아두는게 분명 도움이 되기도 해서지만

한자리수 곱하기 한자리수에서 벗어나 

두자리수 곱하기 두자리수를 세로셈으로 곱하는 방법을 알기전에

더하기로 암산으로 어떻게 더할 것인지 생각하게 하고

머릿속으로 그셈을 하는게 아이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예요.

루다는 13X13인 경우

13에 10을 곱해 130을 만들고

13이 3개니깐 39 그 두수를 더해서 169를 만들죠.

너무 당연한건데 기특한 도치맘..^^

주변에도 너무 추천하고 싶은 활동북이예요.

하지만 경험상..

이게 참.. 좋아하는 친구들만 좋아하는거라..

이런 활동북을 싫어하는 친구인데 들이밀면 당연히 싫겠죠..

저희집은 대박난 활동북

추천 쾅쾅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