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집에서 영어책 읽는 아이들을 위한 엄마표 영어책 리뷰입니다.
바로 아이걸음 님의 "우리 아이 영어책 지도"입니다.
이 책의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우리아이 영어책 지도라는 이름에 걸맞게
1살부터 19살까지의 영어책을 소개하고 있는 방대한 양인데요.
그게 또 단점이기도 합니다.
제가 필요하지 않은 이야기까지 많아서 정말 두껍거든요.
타겟층이 넓은 영어책은 어쩔 수 없는 듯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제 루다한테 필요 없는 부분이 1/2 이상
루다에게 적용하기에는 수준 높은 부분이 1/4 이상이어서
발췌해 읽을 양 조차 많지는 않았습니다.
우리아이 영어책 지도에서
저는 오랜만에 잠수네로 돌아오는 루다를 위해
-그래픽 노블
-연령별 소설
-연령병 고전
이 부분을 유익하게 보았습니다.
책의 앞부분 도입과 이 부분만 간단하게 읽고
사진 찍어 보관하는 걸로 마무리하니
엄청 두꺼운 책임에도 불구하고 2시간이 채 안 걸렸습니다.
주변에 같이 영책으로 영어 하는 엄마들과 이야기해보면
올라갈수록 정보가 적어져서 아이들 취향의 책들을 찾기가 쉽지 않은데
우리아이 영어책 지도는
분류를 유용하게 잘해놓아서 발췌독하여 참고하기 좋은 책이라 리뷰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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