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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럭키_내 안에 잠든 운을 개우는 7가지 법칙_김도윤 저_김작가TV

☼ 부자엄마 그엄마/┗그엄마 책 리뷰

by ☼ 나는 그엄마 v 2023. 8. 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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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다른 책 빌리러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책.

YES24 장바구니에 담아놨지만 심지어 이작가님이 '김작가TV'에 김작가인 줄도 몰랐습니다.ㅜㅜ

'앗, 내 장바구니에 있는 책인데' 하고 집어들었다가 빠져들어 읽은 책.

 

 

평소 김작가TV를 종종 보고는 합니다. 편안한 진행이 마음에 들어 자꾸 보게 되더라고요. 이 책은 딱 그 김작가님의 단독 방송을 보는 그 느낌이었습니다. 이러다 김작가님 팬 되겠어요.^^ 

 

럭키_내 안에 잠든 운을 깨우는 7가지 법칙_LUCKY

럭키는 좋은 이야기들을 읽기 편하게 쓴 책입니다.

 

이전에 읽은 오케팅에서도 어떻게 포장해서 어떻게 팔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읽었었는데, 이번 럭키는 김작가님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 게 많이 와닿았습니다.

'날개가 없다, 그래서 뛰는 거다' 라는 책을 출신학교 총장님께 영업한 것, '인사담당자 100명의 비밀녹취록'을 군복무 중인 청춘을 겨냥해서 군데 최고 계급들에게 편지와 책을 보낸 것 등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좋은 글을 쓰는 것), 자신을 믿고 (콘텐츠에 대한 자신감), 계획하고 행동하는 모습은 정말 존경스러웠습니다. 내가 나의 무언가를 그렇게 자신감 있게 포장할 수 있는지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p78 순간의 선택들이 모여 나의 운이 된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학창 시절 때만 해도 친구들과 놀지 학교 숙제를 먼저 할지를 선택해야 했다. 그런 순간의 선택들이 모여 지금의 내가 됐다. 더 나은 선택을 많이 한 학생이었다면 아마 좋은 대학에 입학할 확률도 더 높았을 것이다. 이처럼 좋은 대학은 10대 시절에 했던 선택의 결과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앞으로 더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을 높여주는 원인이기도 하다. 실제로 좋은 대학에 가면 운이 좋아질 확률이 더 높아진다. 가장 큰 차이는 만나는 사람이다. 조별과제를 함께한 팀원이 촉망받는 스타트업 CEO가 돼서 내게 동업의 기회가 생길지도 모르고, 하다못해 변호사가 된 친구가 있어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법적인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선택을 잘하는 방법 

1. 옳은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이 아닌 '다음'의 상황을 내다봐야 한다. 지금의 힘든 상황에 매몰되면 아무런 답이 보이지 않는다.

2. 실패하더라도 다음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3. 선택을 잘하기 위해서는 실력을 쌓아야 한다.

... 그러니 그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해왔는지를 보명 그 사람의 10년 후 삶이 눈에 보인다. 그리고 그것을 우리는 실력이라고 부른다. 실력이 있는 사람은 좋은 선택을 하고 그 선택으로 내가 성공할 확률을 높인다. 운은 불확실의 요소지만, 실력이 쌓여 있으면 내게 유리한 확률의 게임으로 가져올 수 있는 것이다.

 결국 운이란 세상이 내게 던진 수많은 질문과 기회에 대한 나의 선택이다. 

 

p138 우리가 운칠기삼을 말할 때 놓치고 있는 것

... 운이 더 중요한 것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그것도 다 내가 결승전에 설 수 있는 자격을 갖췄을 때의 일이다. 한번 더 강조하지만, '기삼'이 충족되어야 '운칠'이 힘을 발휘한다. 운이 기보다 더 중요할 수 있겠지만, 순서는 분명 기가 먼저다.

 

p238 인생사 새옹지마와 진인사대천명

... 단순화해서 말하면 성공적인 삶은 화를 복으로 바꾸는 기술에 달려 있는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화를 복으로 바꾸기 위해 필요한 한 가지는 무엇일까? 바로 긍정적인 마인드다.

... 이처럼 현상으로만 보면 나쁜 일이지만, 그걸 활용하는 사람에 따라 나쁜 운은 얼마든지 좋은 운이 될 수 있다. 아무리 안 좋은 상황도, 힘든 상황도, 불행한 상황도 마음먹기에 따라 또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충분히 좋은 운으로 만들 수 있다는 얘기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상황이 벌어져도 '나는 운이 좋다'라고 긍정적으로 사고하는 습관이 우리에겐 필요하다.

...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사람에게 하늘은 뭐라도 더 주지 않을까? 그게 결국 좋은 운으로 이어지는 게 아닐까? 우리가 결과를 컨트롤할 수는 없지만, 그 과정에서의 노력은 전적으로 우리에게 달려 있다. 그러니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며 그 결과는 하늘에 맡기고 겸손하게 기다리면 된다. '진인사대천명'의 마음가짐이 당신이 하는 일에 더 많은 운을 가져다줄 것이다.

 

p262 복권을 긁지도 않았는데 당첨이 될 순 없다.

... 무슨 일이라도 해보지 않고서, 운이 터지기를 기다리는 건 길거리를 걷다가 금덩어리를 줍길 바라는 것과 마찬가지잖아요. 그건 아니죠. 뭐라도 시도해 보고, 열심히 알아보고, 사람들을 만나다 터진 거지, 가만히 있는데 갑자기 전화 와서 '홍춘옥씨 복권 당첨됐습니다.' 그런 건 없었어요. 그래서 운은 자기가 얼마나 복권을 긁었느냐에 달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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