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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 Good Night, Gorilla_Peggy Rathmann

☼ 그엄마의 영어 이야기/┗영어 그림책 리뷰

by ☼ 나는 그엄마 v 2020. 5. 2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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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한줄 그림책은 굳나잇 고릴라 입니다.


주옥같은 작품들이 많은

Peggy Rathmann_페기 래스먼의 작품이예요.


한국 번역본은 몬테소리 토들피카소에 있어요.

바로  "고릴라야, 잘자"  입니다.

루다가 3,4 살쯤 토들 피카소 참 많이 읽었는데,

이책을 중고로 팔면서 영어책으로 구입했어요.


이 책 또한 보드북으로 구입해서 너무너무 안타깝죠..

크기가 작아요..ㅜㅜ

판형이 일반북과 다르다보니 그림이 많이 짤린 느낌이예요.

늦은밤, 주키퍼(Zoo Keeper)가 자기전에 동물들에게 한번씩 들려요.

그런데 장난꾸러기 고릴라가

주키퍼에게서 우리 열쇠를 슬쩍해서 문을 열고 나오더니..

주키퍼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다른 동물들의 우리도 열어주지요.

모두들 졸졸졸 따라.. 주키퍼의 집까지 따라가요.

그리고 방에서 자려는데,

먼저 누워있던 와이프가 굳나잇 인사를 하고

동물들이 답인사를 하면서 들켜요.

와이프가 모두를 데리고 다시 동물원으로 데리고 가 우리에 넣어주지요.


하지만.. 결론은 고릴라와 생쥐는 따라온다는 간단한 이야기 입니다~


굳나잇 밖에 없는 책인데 너무너무 재밌는책이랍니다. ^^


이책의 재미는 사실, 숨겨져 있는것들 찾기예요.

동물들의 우리와 열쇠의 색이 같다는거,

(어릴땐 동물들의 이름도 익히고, 칼라를 영어로 이야기하고 놀았었던 것 같아요.)

조그마한 생쥐가 바나나를 끌고 어딘가 꼭 있다는 거.

(아이들은 작은 것 찾는 걸 너무 좋아하지요. 자기가 계속 작았으면 좋겠는 가봐요~^^)

첫장에서 생쥐가 들고있던 보라색 풍선이

저 멀리 날아가는 게 모든페이지에 있는데

점점 더더 작아져서 찾기 힘들어 지는거~

그리고 마지막에 왜 바나나가 껍질만 남았는지 이야기도 나누구요

이 책 읽으면 시간이 얼마나 잘가던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유튜브에 있는 동영상이 너~~~~~무 좋아요~

링크를 걸기위해 동영상 확인하는데,

앞에서 책보던 루다가..

"굳나잇 고릴라다." 이래서.. 소름이...

ㅋㅋ 그만큼 보고보고 또 본 영상이예요..



어젯밤엔 처음으로 둘째 베리에게 이 책을 읽어주었답니다.

읽고 읽고 또 읽고.

영상도 두번이나 보더니..

또 읽으라고 땡깡이..ㅜㅜ

예쁜 네살 힘이 듭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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