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에 관심 많은 나는 그엄마 v

루다가 너무 잘본 뭉치 수학왕 리뷰입니다. 루다는 개념씨 수학나무를 정말 마르고 닳도록 봤어요. 이건 초3,4까지 봐야 하나 싶었는데, 드뎌 안뽑아 보는 시기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호)불호가 강한 를 대여해서 보았더랬죠. 으음... 수학 뒤집기는.... 역시 그냥 그랬어요.. 반납하기위해 1회독 쭈욱 돌린 정도.. 그러구선 다시 반납할때 1도 아쉬워 하지 않았죠. 이후.. 과학책을 알아보던중.. 친한 영사쌤이 을 추천해 줬는데 후기를 살짝 검색해보니.. 다들 한두권 제공받아 쓴 느낌 물씬.. 근데, 이게 포멧이 완전 루다 취향인거예요. 루다는 명작 패러디를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아직 나온지 얼마 안되어 후기는 없지만 거금을 들여 구입! 그리고 대박의 길을 걸었네요. 꽂은지 일주일만에 싹 다봤네요...

┗ 아이 책 리뷰 2020. 8. 10. 10:00

개념씨 수학나무와 함께 우리집 1등 루다가 한동안 정말 많이 뽑아 봤던 책으로 리뷰 해 본다. 지도 5장을 주고 방학에 집으로 놀러 오라는 선생님. ㅡㅡ;; 주소만 알면 금방 갈 수 있다는 요즘 아이들. ^^ 첫 지도와 위도 경도를 알려주시는 선생님.. ㅎㅎㅎ 다음장에 위도와 경도를 읽는 법을 알려준다. 인구 100만~300만 도시에 사신다는 두번째 쪽지. 그럼 빨간색 도시인데, 위도 경도와 인구수까지 해서 광주로 좁히는 아이들. 울 루다도 탐정놀이를 엄청 좋아하는데, 그래서 이 책을 좋아했나?? 세번째 쪽지, 이 지도를 보고 어느길로 오는 게 빠를지 생각해보라셔. 서해안고속도로를 타자~ 호남 고속도로를 타자~ 휴가중인 삼촌을 콜해서 광주까지 고고~ 저어~기 만연산 위에서 손 흔드시는 선생님. 기존의 지..

┗ 아이 책 리뷰 2020. 3. 20. 11:00

우리집을 스쳐 지나간 많은 솔루 토이 시리즈들 중 첫 후기. 솔루토이는 교원출판사에서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만든 시리즈다. 그래서 6,7세 친구들부터 초1 정도가 가장 많이 구입하는 듯 하다. 교원은 정말 책을 잘 만드는 출판사이다. 아쉬운점은 교원만 판매하시는 영업쌤들에게만 구입하고, 영업쌤이 수업을 하시는 방식이다. 쌤이 영업을 하신다는 표현이 더 좋을 듯 하다. (왜냐면, 수업은 분명 좋다는 후기가 많거든.) 하지만 난 책 수업은 안하니깐, 중고로 고고싱. 교원은 너무 아름다운 중고가를 가지고 있다. 심지어 중고도 1만원정도만 더 쓰면 뒤에 활동도 안한 책으로 구할 수 있다는 거~ 얼마전 친구에게 빌려본 솔루토이 국어를 돌려주는데, 루다가 너무 아쉬워해서~ 여러번 반복해 본 국어를 또 사기는 아쉽..

┗ 아이 책 리뷰 2020. 3. 19. 23:00

오늘 포스팅의 주인공은 몇번씩 언급했던 그레이트 북스의 이다. 6세 초에 책 상담 선생님을 통해 이 책을 처음 보고, 아이들에게 수학을 이렇게 설명 해 준다니 너무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ㅎㅎㅎ 지금 루다는 2학년을 올라가는 단계니깐 딱 루다에게 필요한 곱셈이야기 책을 소개하려고 한다. 여기는 사구팔구나라. 사람들은 다들 수세기를 하지. 양파 600개, 포도주 100병, 귤 700개 주문이 들어오면 사람들이 우르르 달려가서 하나하나 수를 세. 맨날 수만 세는 백성들을 위해 임금님이 좋은 수를 냈어. 이제는 물건을 낱개로 세지말고 묶음으로 팔으래. 사람들은 묶어 세는 것에 익숙해 졌지. 바나나는 4개가 1묶음이야. 꽁치는 5마리가 1묶음이지. 장사가 끝나고 장부정리를 하는데, 바나나 장수는 4+4+4+4....

┗ 아이 책 리뷰 2020. 3. 18. 11:00

세번째 한국사 책이다. [안녕? 한국사] 이것도 카페 공구로 구입했다. 아... 진짜.. 그 카페를 끊어야 하는데.. ㅋ. 그래도 이 책도 또 좋아~^^ 다른 역사책들과는 조금 다른 포맷이거든. '안녕? 한국사'는 6권으로 이뤄져있다. 오늘 볼 책은 3권 고려시대 이 책은 항아리에 갇혀있던 도깨비들이 주인공 두남이가 실수로 항아리를 깨는 바람에 풀려났고, 그래서 두남이를 위해 착한 일을 해야하는 데, 그 착한 일이 두남이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옛날로 돌아가는 이야기다. 요기까지가 한챕터야. 당연히 첫 챕터에서 미션은 해결하지 못하지.. 고려시대를 잘 찾아가서 시대 곳곳을 둘러보며 설명해주지만 못찾고 돌아오면, 다음 챕터에서 다른 도깨비가 같은시대 다른 시간대로 여행하는 방식. 그리고 마무리는 역시 처..

┗ 아이 책 리뷰 2020. 3. 16. 11:00

두번째 한국사책 후기다.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그림으로 보는 시리즈는 한국사, 세계사, 그리스 로마신화가 있다. 나는 한국사와 그리스 로마 신화가 있는데, 루다 초1때 누리한국사 이후에 하나씩 샀던 것 같다. 역시 그놈의 공구 카페에서 공구로 샀지..^^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는 5권 세트로 되어있다. 그중 제 2권을 함 살펴보겠다. 차례가 엄청길다. 그 이책의 포멧이 한 페이지당 하나의 토픽으로 이루어진 단편단편으로 된 이야기 책이어서 그렇다. 이 책은 역사적 사실을 시대순으로 나열했다기 보다는 설화도 들어가 있고, 역사적 사실도 있고, 시대상을 이야기하기도 하면서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책이다. 처음 들어가는 글에서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을 적절한 분량의 글로 ..

┗ 아이 책 리뷰 2020. 3. 13. 11:00

이번엔 집에 있는 한국사들을 리뷰하려고 한다. 첫번째 주인공은 누리한국사이다. 이수 출판사에서 나온 명랑한국사가 누리 출판사로 넘어가면서 이름이 누리 한국사로 바꼈지. 첫번째, 남북국시대/후삼국 이 책의 키포인트 왕권이 약화되고 귀족들이 싸우고, 백성들은 궁핍해져가고, 호족들이 성장하는 배경을 너무 잘~ 설명해주고 있다. 견훤의 소개와 후백제의 건립. 궁예의 소개와 후고구려의 건립 배경. 그리고 왕건의 등장. 그 뒤에는 후삼국의 계속되는 전쟁을 이야기 해준다. 그리고 마지막 역사적 사실을 정리해준다. 두번째 책, 광복과 분단 아.. 내지가 마음 아프당. 이 책의 키포인트. [ 1945년 8월 15일, 라디오에서 일본 천황의 목소리가 흘러나왔어요. "일본의 전쟁에 져서 항복한다는군!" 일본말을 알아듣는 몇..

┗ 아이 책 리뷰 2020. 3. 12. 04:00

오늘 리뷰 할 책은, 초등 지식책 쪽을 꽉 잡고 있는 성우출판사의 계열사인 휘슬러 출판에서 나온 이다. 사이언싱 톡톡은 융합사고력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왔다. 책의 내용을 보면, 하나의 주제에 수학, 과학, 자연, 음악, 사회, 역사, 환경등 여러 분야의 이야기를 잡지처럼 엮어져 있다. 오늘의 주제는 규칙이다. 그럼 패턴에 대한 간단한 토픽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수학, 과학, 자연, 인물(음악), 사회 5가지 카테고리로 이야기를 구성했다. 1.수학 - 자연의 패턴에서 수학의 규칙 찾기 2.과학 - 뼈를 통해 사람과 동물의 유사점 알기 3.자연 - 먹이 그물고 얽힌 자연의 규칙 이해하기 4.인물 - 바흐를 통해 음악의 패턴 이해하기 5.사회 - 사회 현상에도 패턴이 있음을 알기 찍고 보니 내가 ..

┗ 아이 책 리뷰 2020. 3. 11.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