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같은 리더스북 #3_플라이가이, 프로기

<잠수네 영어>에서 특이하게 분류한 [그림책 같은 리더스북]

-그림 책의 재미와 리더스북처럼 쉽게 읽히는 장점이 함께 있는 책

그 그림책 같은 리더스북(이하 '그같리') 세번째

플라이가이(FLY GUY), 프로기(FROGGY)

리뷰 해보려고 합니다.

#1_찰리앤롤라, 큐어리어스조지

#2_메이지, 페파피그, 메그앤모그

플라이 가이는 주인공 BUZZ가

어느날 만난 파리가 'BUZZ' 소리를 내면서,

그 파리와 함께 사는 이야기예요.

루다가 7세 때 구입했는데, 

이 책은 누가 읽어주는 것 보다 

자기가 읽을 때 더 재밌는 책인듯 해요.

음원도 나쁘지 않은데~

그리고 7세 때보다는 초1 때 더 재밌게 읽은 것 같아요.

뭔가 초등 감성인가 봐요.^^

프로기는 단계에 비해 글씨가 작아요.

다르게 이야기하면 '글씨체나 크기에 비하면 내용은 쉽다' 겠죠

근데 루다는 처음에는 크게 재미를 못느꼈어요.

그러다 지인의 추천으로 집듣을 했는데, 음원이 재미있더라구요.

음원이 재밌어서 읽다보니 나중엔 음원이 없어도 음성지원되는 느낌으로

음원이 없는 책도 재미나게 읽어요.

엄마나 아빠가 맨날 소리질어요.

"FRRRROOOOOOGGYY"

프로기가 대답하죠.

"WHAAAAAAAAAAAT?"

음성지원되는 이 느낌 들어본 아이들만 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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