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문자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10대 20대, 30대 많은 부분을 드라마와 함께 했어요.
하지만 이제 40이 되고..
하고 싶은 건 많고 시간은 없어서
드라마를 안봅니다.
한번 시작하면 중간에 끊는걸 잘 못하는 스타일이라..
오랜만에 쉬어가는 주말
신랑이 "드라마 정주행하자~
루다도 볼 수 있는걸로~"
해서 시작된
[사랑의 불시착]
토요일...
일요일...
일요일밤.. 애들 재워야 하는데.. 하며 핸드폰에 넷플릭스를 깔고...
아침에 루다 학교 가야 하는데... 끝났네요..
ㅎㅎㅎ
오랜만에 애들 보내놓고, 낮잠으로 잠을 보충했습니다.
신랑에게 낮잠 2시간으로 버티고 있다니..
어쩐지 계속 눈이 하트더라며..^^
일년치 에너지 충전한 기분입니다.
오랜만의 시크릿 가든의 현빈을 다시 만나 반가웠습니다.
김주원씨가 10년 전인데..
10년만에 리정혁을 만나 행복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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