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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스쿨버스 - 비룡소 (저학년 과학전집 #1)

┗ 아이 책 리뷰

by ☼ 나는 그엄마 v 2020. 3. 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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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 올라가는 루다가 봤던 책들.

그리고 앞으로 구입하는 책들 위주로 조금은 자세히 리뷰를 남겨보려고 한다.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첫번째 주인공은 "신기한 스쿨버스"이다.


책 기둥샷은 항상 뿌듯하다~^^

신기한 스쿨버스는 '키즈'와 '그냥 신기한 스쿨버스(이하 콜디건)'

두종류로 되어있다.

예전에는 12권 시리즈가 '콜디건' 이라는 이름으로 나왔었다.

콜디건은 작가 글작가 콜과 그림작가 디건의 이름을 붙였는데,

그 명명이 없어지니 오히려 부르기 불편한 느낌.



신기한 스쿨버스는 12권, 키즈는 30권 구성이다.


과학에 크게 관심없는 루다가 그나마 아주 즐겨본 시리즈.

난 신기한 스쿨버스를 진짜 좋아하는데.

이책이기 때문에 루다가 과학분야를 재밌게 보기도하고,

이게 영어 DVD로 연결이 되면서 초1 "신스"라 부르면서

시즌 1,2를 반복해가며 정말 즐겨봤기 때문.


그러니 리더스북으로도 이어져,

지식류를 영어로 접할 일이 많이 없는데,

덕분에 영어로된 과학책까지 접하고 있다.^^



이제 신기한 스쿨버스(콜디건) 직찍,

내지부터 마음에 든다.

발전소에서부터 가정으로 전기가 와서 머리를 말리는 그림.

오늘의 주제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눈 다음.

신기한 스쿨버스를 타고 주제 속으로 들어가는 설정이다.

오늘은 버스가 갑자기 트럭으로 변신하더니

아이들을 석탄 저장함으로 넣으면서 여행이 시작된다.

석탄에서 불, 그리고 물속으로 들어가 증기가 되고,

증기로 터빈을 돌리고, 발전기 안으로 들어가 전류가 된다.

그 다음 발전소 밖으로 송전선을 타고 변압을 지나

가정에서 어떻게 전기가 사용 되는지 보는 스토리.

다시 다녀온 걸 정리하면서 끝나는 구성이다.

일반적이 설명이 아니라 그 속으로 들어가서

아이들이 그안에 들어가면 느낌이 어떻다던가,

느껴지는 것들을 이야기를 하기때문에

훨씬 생생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

페이지는 약 50페이지.


두번째,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


콜디건과 같은 전개방식을 가지고 있지만

책 가장자리에 있는 노트필기가 빠지면서 안에 담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페이지에서 글이 차지하는 양이 차이가 확 난다.


그래서 콜디건은 엄마가 읽어주기가

흐름이 매끄럽지 않은 반면,

키즈는 엄마가 읽어주기에도

콜디건에 비해서는 좀 덜 버겁다.

키즈는 약 30페이지 정도.



지식류는 아이들의 관심의 정도에 따라 읽을 수 있는 책들이 차이가 난다.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6세 친구들도 키즈는 충분히 보고, 콜디건도 보는걸로 알고 있다.


그래도 평범한 루다를 기준으로 하면,

키즈는 7세쯤,

콜디건은 초1쯤이 적당하지 않을까 한다.


영어를 엄마표로 하는 엄마라면 더더욱 추천하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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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제 블로그에 들어와 글을 읽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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