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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싱 톡톡 - 휘슬러 (저학년 과학전집 #3)

┗ 아이 책 리뷰

by ☼ 나는 그엄마 v 2020. 3. 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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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 할 책은,

초등 지식책 쪽을 꽉 잡고 있는 성우출판사의 계열사인 휘슬러 출판에서 나온

<사이언싱 톡톡> 이다.


사이언싱 톡톡은 융합사고력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왔다.

책의 내용을 보면,

하나의 주제에 수학, 과학, 자연, 음악, 사회, 역사, 환경등

여러 분야의 이야기를 잡지처럼 엮어져 있다.



오늘의 주제는 규칙이다.

그럼 패턴에 대한 간단한 토픽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수학, 과학, 자연, 인물(음악), 사회 5가지 카테고리로 이야기를 구성했다.

1.수학 - 자연의 패턴에서 수학의 규칙 찾기

2.과학 - 뼈를 통해 사람과 동물의 유사점 알기

3.자연 - 먹이 그물고 얽힌 자연의 규칙 이해하기

4.인물 - 바흐를 통해 음악의 패턴 이해하기

5.사회 - 사회 현상에도 패턴이 있음을 알기



찍고 보니 내가 너무 유익한 책을 뽑았나보다..

전에 내가 봤던 책은 좀 더 가볍고 재밌었는데..^^


책의 양은 120~150페이지 정도 되고 

글밥이 많아서 설렁설렁 읽어도 30분은 걸린다.


오늘 리뷰를 위해 이 책을 다시 뽑아서 찬찬히 보면서 느낀건

"너무 일찍 사줬다." 


나는 이책을 루다 초1들어가는 2월 공구 때 구입했는데,

자주 가는 책 카페에서는 7세 친구들도 많이 읽는 다는 책이다..

이런이런... 

지금 내가 보니 최소 2학년은 되어야 재미있게 읽을 준비가 될 것 같다.


초1때 잠수네를 시작하면서 아이의 책 읽기에 대한 생각이 많아 졌었다.

적기 읽기에 대한 부분..

아이가 읽을 수 있다고 해서 읽히는게 아니라.

아이가 이해하고 즐거운 책을 읽히는게 좋다는 생각.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넘 일찍 샀다. (이 책말고도 또 그런 책이 있지.. 있어..)


어제 이 책을  보고 책이 너무 알차고 즐겁고 좋아서..

루다에게 물었다.. 왜 사이언싱 톡톡 안봐? 했더니.

"어려워~" 하네..

근데 그러면서 또 앉자서 쭉쭉쭉 계속 뽑아보고 있는 중이긴 하다.


그리고 샀을 때 한바퀴는 숨도 안쉬고 쭈욱 보기는 했다.

그 뒤에도 한번씩 뽑아보면서.. 대충 두번정도씩은 봤나보다 싶었었는데..

흐음.. 100프로 이해하고 읽진 않았겠다.

지금도.. 그럴거 같은데..


루다랑 이야기 나눠서 한동안 박스 보관할까 싶다.

또 넣어놨다 꺼내면 디게 재밌게 읽어주거든..^^



어쨋든 책은 너무 재밌고, 유익하게 잘 만들었다.

사길 잘했다.

시기는 잘 선택하는 게 좋을 듯.

난 최소 초2 추천!!



책 좋아하고 꾸준히 읽어 온 루다. 

2학년 11월 사이언싱 톡톡을 꺼내서 계속계속 읽습니다.

그러더니..

"오랜만에 보니깐 사이언싱 톡톡 왜이렇게 재밌지??" 하네요..

역시.. 초2가 구입 적기 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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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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