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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네 영어 #4 입문편_ 말하기 쓰기

☼ 그엄마의 영어 이야기/┗잠수네 영어 이야기

by ☼ 나는 그엄마 v 2020. 5. 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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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네 영어는

듣기를 시작으로 책읽기를 통해 발전시키는 영어 학습법이예요.

잠수네 영어 #1_왜 잠수네 영어인가

잠수네 영어 #2 입문편_ 흘려듣기와 집중듣기

잠수네 영어 #3 입문편_책읽기

 잠수네 커가는 아이들_영어교실

 

잠수네 커가는 아이들_영어교실

잠수네 커가는 아이들의 대표적 장점은 1. 정보의 바다 2. 엄마표 아이들의 현재 위치 확인 이 두 가지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정보의 바다는 지난글에서 보셨다면,  잠수네 커가는 아이들_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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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

P152 어느 수준의 말하기를 목표로 하나요?

우리나라같이 외국어를 거의 들을 수 없는 환경에서 말하기만 똑 떼어 공부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릇에 물이 차오르면 넘치는 것처럼, 듣기와 읽기가 충분히 차오르면 말이 쏟아져 나옵니다. 듣기와 읽기가 안 된 상황에서 말하기는 단순 회화 이상을 넘어가지 못합니다. 말을 할 줄 안다고 읽기와 쓰기가 된다는 것도 아니고요. 아이들 말하기의 목적이 생활영어 수준이라면 특별히 돈을 들여서 말하기 연습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말하기는 다음 세종류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1. 놀때, 여행할 때 등 일상생활에서의 말하기 - 생활회화
  2. 내 생각을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말하기 - 프리젠 테이션
  3. 내 생각을 상대방에세 설득할 수 있는 수준의 말하기 - 토론

 

1번의 생활회화 능력은 영미권에서 살다 왔거나, 흘려듣기를 많이 한 아이들이 뛰어납니다. 이 능력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갑'의 입장이 아니라 '을'의 입장에서 말을 해야 할 때는 단순히 말만 잘하는 것으로는 많이 부족합니다. (중략)

그나라에서 태어나서 자라지 않은 이상 현지인처럼 완벽하게 말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아무리 영어를 잘해도 문화, 역사적 배경의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중략)

생활회화를 넘어선 2,3번 단계까지 목표로 한다면 다음 세가지가 밑받침 되어야 합니다.

  1. 수준 높은 듣기 능력이 필요합니다. '흘려듣기'와 '집중듣기'로 기를 수 있지요.
  2. 수준 높은 어휘력이 요구 됩니다. 여기에는 '읽기'와 '집중듣기'가 어휘력 신장의 지름길입니다.
  3. 상대방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 자신이 말하려는 분야에 대한 지식도 있어야 합니다. 영어책뿐 아니라 한글책 읽기가 뒷받침 되어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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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네 영어

<쓰기>

p163 영어 글쓰기의 목표가 어디까지 인가요?

부모들이 글쓰기에 대해 불안해 하는 이유는 영어 글쓰기에 대해 목표가 불확실한데다 영어 글쓰기에 대한 '감을 못잡기 때문입니다. (중략)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영어 글쓰기를 제대로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한글 글쓰기도 좋은 선생님 만나기가 하늘의 별따기인 것처럼요. 웬만큼 영어 잘하는 사람도 영어 글쓰기는 잘한다고 명함을 내밀기 어렵습니다. 토플 만점 받고 외국에 유학 갔어도 가장 어려워하는 영역이 영어 글쓰기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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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65 영어 글쓰기에 대한 오해

  1. 영어 글쓰기 수업을 들으면 영어글을 잘 쓸 수 있다?; ->No! 영어책을 읽어야 영어글도 잘 쓴다.
  2. 첨삭을 받으면 글쓰기 수준이 올라갈 것이다? ->No! 첨삭에 신경쓰지 마세요.
  3. 영어글을 외우면 글을 잘 쓸 수 있다? ->No! 정형화된 글만 쓰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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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69 영어 글쓰기는 언제, 어떻게 시작할까?

한글도 초등학교 1학년은 되어야 글쓰기를 시작하듯, 영어 역시 J3단계(미국 초1) 수준의 글은 쓸 수 있어야 본격적인 쓰기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쓴 글을 보면 읽고 있는 책보다 2단계 아래 수준의 글을 씁니다. 이말은 J3단계 수준의 글을 쓰려면 5단계 이상 영어책을 읽어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영어책 읽는 수준이 낮다면 영어 글쓰기에 대한 고민은 잠시 접고, 최대한 읽기 수준을 올리려고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영어 글쓰기를 꼭 하고싶다면 이런 방법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1. 베껴쓰기
  2. 받아쓰기
  3. 영어 일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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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다는 아직 읽기 위주의 영어를 하고 있어요. 회화의 유혹이 없지 않지만 효율성과 지속성을 생각해서 아직은 때가 아니다 미루고 있습니다. 쓰기는 아직 한글쓰기도 따로 시키고 있지 않아서..^^

요즘 외국인들이 TV에 많이 나오지요? 우리는 타일러 같은 한국말을 츄항하게 하는 외국인을 보고 깜짝 놀라는 데 그 이유중의 하나가 한국인보다 한국의 역사, 지리, 사자성어, 속담, 한국인에 대해 잘 알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배경지식들은 대화보다 책에서 얻어진다고 생각합나다.

오늘 말하기와 쓰기 부분을 정리하면서, 오히려 책읽기가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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