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제가 왜 엄마표 영어, 엄마표 수학을 시작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제가 크면서 수학, 언어는 어떻게 공부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었죠.
제 교육관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해요. (1. 언어)
"왜.. 나는 엄마표 영어, 엄마표 수학을 시작했을까..?" 생각해보니 전 학원을 거의 안 다녔어요. 공부도 특목고 가고 싶어서 중학 2년 정도 열심히 한 게 다구요. (이땐 학원도 다님) 고등학교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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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커온 환경, 키우고 싶은 환경 (2.수학)
앞서 언어 이야기에서 제가 자라온 환경에 대해 이야기했었죠. [☼ 그엄마의 수학 이야기] - 제 교육관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해요. (1. 언어) 오늘은 저는 수학적으로 뭘 했었나에 대해 이야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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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어는 뭘 했었나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전 진짜 영어를 안 했더라고요.
학원을 다녀본 적도 없고, 문제집을 풀어본 기억도 거의 없어요.
영어는 진짜 한 게 없음..
책도 읽어본 적 없고(원서)
공부도 해본 적 없음
영어 단어집이라고는 우선순위 중학영단어/숙어 딱 두권 사봤고,
두권다 끝까지 외워 본적 없이..
고1 때 보다 말고 고2때 보다말고 수능 전에도 보다 만 듯
그냥 중학교 때 특목고 가려고 영어 내신 공부 열심히 했던 게 내 인생 전부의 영어임
그래도 수능 모의고사 80점 만점에 70점 밑으로 내려가 본 적 없음.
난 이걸.. 그냥 국어빨이라고 생각함
국어를.. 잘하다 보면.. 그냥 영어도 같은 언어니깐 유추함.
단어 안 외워도 아는 단어랑 비슷하면 누가 안 가르쳐도 대충 그 뜻인 거 같더라는..
전치사도 중학 내신 했던 공부나.. 중학 영숙어에서 봤던 것들로 넣으면 대충은 맞더라는..
그래서 국어가 중요하다고 생각함.
그래도 난 그냥 수능 영어였던 게 아쉬워 루다는 살아있는 영어를 했으면 하는 마음에
어릴 때부터 모국어 방식이라는 영어 흘려듣기로 시작.. 현재 8년째 하는 중
결국 영어도 문법은 해야 하지만..
중학생 때 우리 국어 문법 배우는 시기쯤 하면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루다는 지금 국어는 책 읽는 걸로 하듯이
영어는 청담에서 선생님들과 수업하는 걸로 하고 있습니다.
따로 하는 건 영상을 원하는 때에 원하는 만큼 보는 것 밖에 없습니다.
위에 쓴 것처럼 루다는 만 24개월 전후로 영어 노출을 했어요.
간단한 영상부터 하루 30분씩 계획적으로 보여줬죠.
둘째 베리는 태어났을 때부터 언니가 보는
수준이 안 맞는 영상을 시간 상관없이 노출되고 있습니다.
많으면 2시간을 볼 때도 있고요.
그래서 베리는 또 루다와 어찌 다를지.. 기대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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