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부동산의 새로운 인사이트_사야 할 집 팔아야 할 집_채상욱

윤석열 정부 시대의 돈 버는 부동산 투자전략

사야 할 집    팔아야 할 집

 

정말 제목부터 자극적이죠? 도대체 어떤 집을 사야 하는가, 궁금해서 책을 빌려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지 얼마 안 되었는데 제목에 정부 이야기를 넣은 것도 궁금했고요. 

 

이 책, 기대이상이었습니다. 시중에 많은 부동산 책들과는 확실히 다른 종류의 책이었습니다.  오늘 이 시대의 흐름을 읽고 부동산 시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지식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부동산 정책의 변화가 시작되는 시기에 아직 투자하기에는 이른 투자자들이 부동산에 대한 상식과 정책 그리고 시장을 보는 눈을 기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차입니다.

 

프롤로그_정책은 돌고 돈다. 윤 정부 시대 생존 전략

Chapter 1_많은 것을 바꿀 뉴스테이가 다시 온다

Chapter 2_1기 신도시 재건축은 무조건 되어야 합니다

Chapter 3_저도… 신축에 살고 싶어요

Chapter 4_청약을 고쳐야 영끌이 줄어들죠

Chapter 5_부동산 대출, 규제에도 증가하는 이유

Chapter 6_영원한 논쟁의 떡밥, 부동산 세금

에필로그_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 핵심에 집중하자

 

 마지막까지 집중해서 읽었고, 덕분에 노태우 정부 시절부터 쭈욱 어떤 부동산 정책들이 이어져 왔는지 처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막연하게 부양정책 억제정책만 알았는데 임대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이라던가, 리모델링사업 재건축 사업의 방향성에 대한 것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전에 보유하고 있었던 아파트가 현재 리모델링 추진 중인 단지여서 더 이해도가 높았던 것 같습니다.

 

 이사를 많이 했던 경험덕에 많은 지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1기 신도시, 2기 신도시, 3기 신도시에 대한 생각은 별로 안 해봤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관심이 많이 갔던 부분이 바로 이 신도시들이고, 1기 신도시 재건축 리모델링 쪽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어야겠다. 수도권 진입은 그쪽 방향이 좋겠다 생각이 듭니다. 이마저도 부동산 세금의 완화가 이뤄져야 가능하지 싶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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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책 '사야 할 집 팔아야 할 집'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