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지극히 주관적인 그엄마 DVD 추천 #2 (5~8세, 아직 시작단계)

☼ 그엄마의 영어 이야기/┗영어 영상 리뷰

by ☼ 나는 그엄마 v 2019. 11. 26. 11:00

본문

반응형


두번째 DVD 추천.

5세 전후부터 8세정도까지

영어를 시작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첫번째는 사실 잠수네 영어에는 권하지도 않는 영상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첫영상으로 Preschool Prep이랑 영어전집들을 권한 이유는,

잠수네는 영어 노출을 좀 커서 권한다.

근데, 첫애 키우다 보면 그렇게 안되거든,

문화센터만 가도 노래 CD에 영어노래도 들어있거든,

자연스럽게 영어 노래 부르고 놀다보면.

타요나 폴리 보여주느니 영어로 된 영상 보여주고 싶어지는거 아닌가?


몰라.

난 그랬다.


근데, 보통 말하는 영어 만화들이.

한국말도 아직이고,

영어 단어 하나 들어본적 없는 애들이

진짜 넋놓고 보게 되나?

보면 재미있나? 싶어.


원,투,쓰리, 토이, 돌, 볼, 트레인,칼라,

아님 추추~ 미야오~ 이런 의성어라도 좀 접하고 보면

그래도 낫지 않나 싶고,

어린아이들 접하기에는 역시 노래 나오는 짧게 짧게 엮인 영상들이

집중에서 보기에도 좋아서 추천했다~



이제 진짜 아이들과 타협해서.

한글 만화 대신.

뜻은 모르지만 보다보면 재밌는

만화추천 하겠다.


내가 생각하는 이런 만화들의 장점은.

자연스럽게 영미권 문화가 녹아져있다.

그리고 그들의 사고방식도.


1. 까이유 (Caillou)


누구나 아는 까이유.

루다 어릴 때 책도 있었고, DVD도 물려받아서 있는데..

한편도 제대로 안봤다.

단지 머리가 없다는 이유로 팽 당했다. ㅡㅡ;;

하지만 정말 괜찮은 영상이라는 후기들이..


2. 도라 (Dora the Explorer)


도라는 루다 취향에 나쁘지 않았다.

사실 4세 때 구입했지 싶은데.. 그때는 이상하게 잘 안봤다.

그러다 6세 시기쯤 보면서 재밌어 했다.



3. 맥스 앤 루비 (Max & Ruby)

여자 애들이 특히나 좋아한다는 맥스앤 루비.

우린 당시 BTV에서 토끼네 집으로 놀러와 라는 한국어 타이틀로 영어 버전이 있어서 봤다.

남매인 애들이 더 좋아한다는 후기.


4. 티모시 (Timothy Goes to School)

루다의 베스트중 하나.

지금 생각해보면 티모시는 유치원인지 학교인지를 다니는데, 그게 루다랑 비슷했던 것 같다. 거기에 이친구 저친구 나오고 이트러블 저트러블이 있는게 자기 생활과 맞으니깐 못알아 들어도 유추해가면서 봤던 것 같다.


5. 토마스 (Thomas & Friends)

한번도 못본 동영상.

하지만 타요처럼 친구들 관계도 나오면서 티모시처럼 영미권 나라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만화일거로 예상된다.

후기를 보면 초1 친구들도 아직도 홀릭하고 보는 친구도 있다고 한다.


6. 메이지 (Maisy)

영상에 애들이 홀릭 한다는데, 루다는 그냥그냥 그랬다.

메이지 책들은 아직도 좋아하고 참 잘 만들어진 토이북들이 많아서 베리도 잘보고 있다.


7. 페파피그 (Peppa Pig)

루다 어릴때 EBS였는지.. 어느 영어 채널에서 방영해줘서 가끔 보길래.

음지를 통해 구입했다. 흐음.. 루다는 또 그냥 그럼..

내 보기엔 재밌는데...

이것도 리더스북은 거부감 없이 보고는 있다.


8. 키퍼 (Kipper)

요것도 못봤네. 워낙 유명한 시리즈.


9. 스팟 (Spot)

요것도 못봤네, 워낙 유명한 시리즈, too.





10. 위씽 (Wee Sing)


루다의 베스트 픽 이라고 자신한다.

루다가 3돌쯤 위씽이 괜찮다고 해서 어찌어찌 구해서 트레인을 보여줬는데 넘 좋아했다.

그래서 6세쯤 정품 세트 구입했는데, 정말 마르고 닳도록 봤고 아직도 종종 꺼내서 노래부르며 본다.

영상은 진짜 7-80년대 같지만, 사운드 풍부하고 정말 잘 만들었다. 할인 없이 구입했는데 만족하는 시리즈.


그이후 위씽이면 왠지 믿음이.. 그래서 베리꺼로 위씽베이비도 샀지~ 사운드 넘 좋아~



한국판

1. 노부영 마더구스


루다는 아직도 가끔 꺼내서 춤추면서 본다.

-마더구스는 왜 들어야 한다는거지.. 뭐지?? 뭐가 좋은거야?? 했는데..

지금 느끼는 정도는.. 우선 그 멜로디로 다른 가사의 노래도 있고, 같은 가사인데 다른 멜로디도 있고.

이걸 들어보고 안들었고는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배경지식같은 느낌이다.

마더구스에 나오는 애들이 그림책에 많이 나오기도 하고.

노래가 입에 촥촥 붙는데, 이 노래들에 나오는 단어들은 나중에 그냥 쉽게 읽히기도 하고.



2. 노부영 또보.

루다 시절에 제작한 것 같다. 당시 EBS에서 방영했는데 꼭 챙겨 보여줬다.

내가 내 손으로 구입한 노보영 베스트 시리즈가 반정도 들어있어서 책 활용하는데 도움도 많이 됐거든.

노부영 책이 있고, 무료로 볼 수 있다면 진짜 잘 만든 영상이었다.

율동 영상은 그냥 그랬다.


3. 타요

개인적으로 타요 영어도 괜찮던데~

한국 만화를 영어로 만든건 다들 비추하지만, 익숙한 캐릭터들과 익숙한 문화를 기반으로 해서 좀 더 친숙하게 느껴졌다.

사실 뽀로로 영어는 말이 너무 없어서.. ㅎㅎㅎㅎ


지극히 주관적인 그엄마 DVD추천 #1 - 처음 시작으로 좋은 DVD 동영상

[초기리더스북 #1] 런투리드 (LEARN TO READ) 후기

[초기리더스북 #2] ORT (Oxford Reading Tree)

[초기리더스북 #3] JFR (JY First Readers)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