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에 관심 많은 나는 그엄마 v

"왜.. 나는 엄마표 영어, 엄마표 수학을 시작했을까..?" 생각해보니 전 학원을 거의 안 다녔어요. 공부도 특목고 가고 싶어서 중학 2년 정도 열심히 한 게 다구요. (이땐 학원도 다님) 고등학교 땐 심지어 그 정도도 안 했어요. 그래도 이상하게 수능 모의고사는 꾸준히 계속 잘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더 공부를 안 했었을까요? ^^ 그래서 저희 아이를 저처럼 키우고 싶었었나 봐요.. '공부 공부 공부' 하지 않아도.. 그냥 공부가 잘되어지는 아이로요.. 제가 제 아이를 키우는 얘기를 하기 전에.. 제가 커온 얘기를 간단히 해볼까 해요. 오늘은.. 국어, 언어 얘기로 시작해볼까 합니다. 기록한 거라.. 반말체 수정 안 했습니다.^^ 3남매의 막내로 태어나 1학년 때부터 오빠들의 강요로 아이큐점프를 구독함 ..

☼ 그엄마의 수학 이야기 2022. 5. 27. 12:50

전 냄비 같은 스타일입니다.. 확 끓어 오르지만 금방 식어버립니다. 하지만 어른이 되면서 알았습니다. 작심3일을 계속하다보면.. 그게 연속된 무언가를 만들어 낸다는 것을요. 주말에 친구들과 만나 또 긍정에너지를 막 받아왔습니다. 한동안 쳐지던 마음을 또 잡아올립니다. 지금 제 머릿속엔. 1. 영어공부 2. 달리기(를 하기 위한 걷기 운동부터) 3. 아침요가(는 하고있지만 더 꾸준히!!) 어제부터 1일 5월 23일 1. 토익단어 1일차/ 문법 1일차 (1h) 2. 저녁산책 (걷기 20m) 3. 아침요가 (30m)

☼ 그엄마의 일상/작심삼일 기록 2022. 5. 24. 11:46

초4의 루다가 다시 CMS테스트를 보았습니다.딱 1년반 만인데요.2020.11.23 - 초2 루다_ CMS 테스트 보고 왔습니다. 초2 루다_ CMS 테스트 보고 왔습니다.청담 어학원 상담 다녀온 글에 많은 분들이 들어오셔서.. 이번엔 수학학원 테스트 후기를 준비해 봤답니다. 미리 전화로 예약하고 이틀전인 토요일, 테스트를 봤어요. 테스트 비용은 15,000원 교themom.tistory.comCMS 테스트_초4 루다우선 왜 보았는지를 설명하자면,루다와 저는 3학년 12월부터 4학년 1학기 예습을 하면서 쭉쭉 진도를 나가기로 결정했습니다.1. 교과서 풀기 및 개념노트 정리2. 디딤돌응용 OR 응용해결의 법칙3. 최상위S OR 최고수준4. 현행속도에 맞춰서 최상위이 방식으로 하기로 하고 해보니 한학기를 마..

☼ 그엄마의 수학 이야기 2022. 5. 19. 11:42

루다는 현재 4학년입니다. 작년 연말에 신청한 교육청 과학영재교육원을 3월부터 수강하고 있는데요. 저희는 지방이다 보니 만족도가 높아서 오늘의 포스팅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시에서 운영하는 교육청 영재교육원은 4학년부터 시작인데요. 1. 3학년 말에 GED사이트(https://ged.kedi.re.kr)를 통해 신청하고 2. 추후에 담임선생님께서 추천을 해주시면 3. 학교내에서 대표를 선발하고 4. 교육청에서 시험과 면접을 보고 선발하는 방식입니다. 저도 그랬고 영재 교육원을 처음 보내는 엄마들이라면 뭘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가.. 제일 궁금하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루다는 따로 학원을 다니거나 문제집을 풀지는 않았습니다. 저의 정보에 의하면, 가장 좋은 준비는 책이라고 하더라고요. 넓고 얕은 지식을 서술..

☼ 그아이의 일상 2022. 5. 13. 16:45

정말 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오래 쉬어 어떻게 포스팅을 쓰는지도 까먹었지만.. 그동안 일이 있을 때마다 나중에 포스팅해야지~ 하며 남겨 놓은 사진들이 있어 짬짬이 다시 블로그를 시작해 볼까 합니다. 제 블로그의 인기글 1위는 단연 청담 어학원 테스트 후기입니다. 루다 2학년 10월, 잠수네 영어 발전 2를 1년 이상 하고 있을 때 봤네요. 2020.10.27 - 청담어학원(April) 레벨 테스트 후기 _잠수네 발전2 청담어학원(April) 레벨 테스트 후기 _잠수네 발전2 지난 주말 루다 청담어학원 테스트를 다녀왔어요. 우선 테스트를 받게 된 계기는 1. 이제 슬슬 사교육의 로드맵을 구상해야 하나 싶어서 2. 루다가 엄마와만 하는 영어가 지겨운 느낌이 (엄마가) themom.tistory.com 청담어..

☼ 그엄마의 영어 이야기/┗잠수네 영어 이야기 2022. 5. 11. 20:04

1일차 (17일 목) 검사판정은 다음날 나오지만 확진1일차는 검사한 날을 기준으로 한다. 검사받고 집에와서 쉴준비를 하고 나니 오오.. 뭔가 좀 아픈것도 같다.. 우선은 지난주까지 만난적 있는 사람들에게 알렸다. 양성반응이 나왔고 증상이 있으니 확진인듯 하다고. 회사분들은 다들 신속항원 검사 하셨는데 음성이란다. 다행이다. 두통이 온뒤 계속 마스크를 하고 물도 밖에 나가 먹고 점심 양치도 안했지만 같이 점심먹은게 걸렸는데... 진짜 다행이다.. ㅠㅠ 아이의 학원에도 연락을드렸다. 당장 그날 있는 수업들을 모두 취소 한다. 정확히 일주일남은 루다의 피아노 연주회... ㅠㅠ 도 취소해야할듯하여 원장님께 미리 연락 드린다.. 합창 도입솔로를 맡았다고 좋아한지 이주도 안됐는데.. 합창도 연주도.. 드레스도.. ..

☼ 그엄마의 일상 2022. 2. 22. 17:13

일년만의 글이 코로나 확진이네. ㅎㅎ 15일 화요일 전날은 무겁게 느껴지던 머리가 이젠 두통이 됐다. 아침 저녁으로 타이레놀을 먹어야 하는정도. 퇴근하고 돌아와 13시간 숙면 16일 수요일 그렇게 잤는데도 두통은 낫질 않고, 아침에 타이레놀을 먹고 출근했지만 오후가 되자 머리는 다시 아파왔다. 사무실 비상약 펜잘은 듣질 않는지 오후 내내 바깥바람 쐬러 나가느라 계속 들락날락했다. 공기때문인지 마스크때문인지 두통이 두통이.. 아무래도 코로나가 의심이 되기는 하지만, 독감검사때 초기에 양성이 안떴던 기억으로 조금만참자 조금만 참자.. 하며 기다림 17일 목요일 전날 밤 갑자기 열이 올랐던 베리도 있고, 아무래도 대표로 해보는게 좋겠다는 판단에 출근하며 편의점에서 자가진단키트 구입 (2개 19,000) 출근하..

☼ 그엄마의 일상 2022. 2. 20. 11:56

9시-6시 근무는 루다 낳고 처음이니 10여년 만이네요.. 아이 둘을 키우면서 9-6를 한다는 것은 누군가의 도움을 받지 않고는 불가능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누군가는 반찬가게 아줌마일 수도 있고, 가사 도우미일 수도 있고, 친정 엄마일 수도 있겠죠. 처음 한주는 너무너무 힘이 들어 불가능하겠다 싶기도 했는데, 3주차인 지금은 반찬가게와 일주일의 한번정도 가사 도우미의 도움을 받으면 견딜 수 있겠다 싶습니다. 체력적으로 딸려 언제 포기를 외치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이왕 시작한거 이제는 쉬는 일 없이 쭈욱 일하는 엄마가 되는게 목표입니다. 처음 시작은 너무 나이가 많은 거 같고, 경력이 너무 오래 단절 되어 뽑아줄 회사는 있을까 위축도 되고, 일에 다시 익숙해 질수 있을까 걱정도 너무너무 많았지만.. ..

☼ 그엄마의 일상 2021. 3. 24. 0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