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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드뎌.. 구글 애드센스 승인!! (거절과 재승인)

☼ 그엄마의 일상

by ☼ 나는 그엄마 v 2020. 2. 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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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저도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습니다!!!! 

짝! 짝! 짝!


내가 애드센스 승인을 기뻐하는 가장 큰 이유.


네이버가 아닌 티스토리를 선택하는 데에는.

애드센스 승인을 받겠다는 마음이 당연히 깔려 있었다.

한달을 운영해보고, 애드센스를 신청했는데 

거절을 받게 되자 생각이 많아 졌다.


자유롭게 적어 내려가던 포스트가..

이놈의 애드센스 때문에, 기존의 글들을 수정하게 되고

앞으로 써 내려가는 글들도 애드센스의 정책에 맞는지 안맞는지 눈치 보게 되더라는

슬.픈. 현.실.


내맘대로 ... 때문인가..

문법에 잘안맞는가...


스스로 고민하고 지우게 되더라는..ㅜㅜ




나의 기록을 이야기 해보자면,


19년 11월 19일 티스토리를 개설하고

19년 11월 20일 티스토리 주5일 5회 포스트를 목표로 시작했다.

19년 12월 09일 3주만에 5회 포스트는 힘들다 싶어 주3회로 변경

19년 12월 30일 22개의 포스트로 애드센스 승인 신청

20년 01월 13일 14일만에 거절



그리고, 보름이 지난 1월 31일 다시 신청,

-이때의 심정은, 혹시 모르니 중간중간에 넣어보고, 되면 좋고 아님 말고.

그리고 5일 정도만에 승인을 받았다.



그걸 8일인 오늘 확인했네.. ㅎㅎ

너무 기쁘다.

다른 것 보다 

이제 문법에 상관없이 엔터쳐도 되고..

내맘대로 마침표 찍어도 되고.. 


그래서 이 기쁨을 모두에게 알리고 싶어..

주말에 포스팅한다.


아직 광고는 시작도 못했지만.

뭐 어떤가.. 난 눈치 안보는게 더 좋다~~~~~^^


사진이 몇개 필요하니,

글자수가 1,500이니 2,500이니..

이런것 땜에 안되나 싶어 진짜.. 흐음...


우선 나의 결격사유는



가치없음 이었다.

아... 다시 생각해도 화나~


물론 포스트 개수는 얼마 안 될 지언정
다 내 머릿속에서 나온 나의 포스트들을..ㅜㅜ


그래도.. 개선의 의지가 있으니.. 

안 그러면 내 모든 글을 남의 기준에 맞춰서 써야하니..

왜 그런지.. 찾아보았다.


다른 글들을 읽으며 내가 생각한 내 글들의 문제점은,

1. ...을 많이 쓴다. 내 글버릇...  => 그래서 내 기존 글들의 ...을 최대한 많이 수정해서 지웠다.

2. 사진이 많지 않다. => 이건.. 뭐 어디서 내가 만들어 낼 수 있는게 아니어서 어쩔수 없음.

3. 스킨이 내맘대로였음. => 스킨을 변경하고 승인 받았다는 글에 자극받아 스킨은 변경. 그외에 한건 없음.

4. 링크는 안좋다는 의견들이 있음 => 외부링크든 내부링크든 링크는 다 삭제.

5. 당시는 누군가와 소통이 없었음. => 아는 사람도 없었고, 알 수도 없었으나 딱 이 시점 어떻게 인맥을 넓히는건가 궁금해서 티스토리를 탐색하기 시작함.  그러면서 구독이라는 시스템도 알게 되고, 서로 구독하기도 하면서 내 블로그를 방문 해주는 사람이 늘어남. 그 전엔 일평균 3명이 안됨.



지난주 1월말쯤. 

그냥 손 놓고 있기보다, 

나는 꾸준히 하고 있으니 

가끔씩 신청하다 보면 언젠가 승인이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승인 신청을 했고,

월요일에도 축하 메일이 없기에.. 

아.. 안되나 보다 했다.


대부분 24시간 이내에 승인 메일이 온다고 했기 때문.

나는 1월 31일 오전 신청했고,

2월 4일 새벽 5시에 승인 메일을 받은 걸로 되어 있다.


가치없다고 메일받은지 20일쯤 되어서인데,

사실 그 사이에 한 건,


'...' 찾아서 지우기.

같이 블로그 하시는 분들과 소통하기.

그리고 아주 꾸준히는 힘들어도 최선을 다해서 꾸준히 하기이다.


아이들이 아프고, 

신종 코로나까지 겹쳐 아이들과 24시간 같이 있으면서 

일주일에 2포스팅도 힘들지만 하려고 한 거..

그것도 글자수도 1,000자, 사진.. 조금은 신경써가며??


거절 시점에 30개정도의 포스트가 있었고, 

승인 신청을 하고 받은 시점엔 38개의 포스팅이 있었으니..

다른 많은 후기들과 다르게.. 내가 생각하기에 유효했던건,

꾸준함과 그냥 나의 글들인 것 같다.


난 글자 수도 다 채워진 글들도 아니고 

사진이 하나도 없는 글도 있는걸,

그래도 두달 정도를 매일은 아니어도 꾸준히 한게 힘이 된 것 같다.


뭐 일일 방문자수를 보면 너무 부끄럽기 한이 없지만,

그래도 이제는 남의 기준을 겁내지 않아도 된다는 것에 만족하며,


오늘 나는.  너무 행복하당~^^

막 ...찍어도 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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