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강릉 문화재야행 - 스탬프투어, 야행해설사, 주차정보

찾아오시는 길     주차장    스탬프 투어    야행 해설사

잠자는 문화재를 ‘살아있는’ 문화재로 이끌어내는 ‘강릉 문화재 야행’

 

열 번째 열리는 '강릉 문화재 야행'이

2022년 9월 29일 목요일부터 10월 1일 토요일까지

강릉 대도호부 관아에서 열립니다.

'강릉 문화재 야행'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운영시간은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5시간 동안 운영됩니다.  

강릉 문화재 야행

 

찾아오시는 길

문화재야행 위치 강릉 대도호부관아

 

강릉 문화재 야행은 네비에 '강릉 대도호부관아'를 찍고 오시면 되는데요. 차량 통제하는 행사라 주변 주차장을 이용하고 걸어 와야합니다. 택시를 이용하셔도 되지만 올해 단오제의 경험해보니, 강릉의 택시가  큰 행사 관람인의 수를 감당하기 어렵더라고요. 

강릉 문화재 야행 기간 동안 주변의 이용 가능한 주차장은

1. 명주 예술마당 주차장 
2. 환경 발전소 주차장
3. 해람중학교 
4. 용강동 공용주차장
5. 강릉초등학교입니다.

 

강릉 야행은 행사가 워낙 커서 프로그램이 정말 다양하더라고요. 공연들도 많고요.  하지만 저희는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자매가 있어서 공통의 관심사도 적고, 계획을 세워도 계획대로 움직이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큰애의 입맛에 맞춰 짧게 돌아볼 예정입니다. 그럴 때 가장 좋은 건 초등학생들이 애정하는 스탬프 투어와 바로 문화재 해설사인데요. 저희는 이 두개를 중심으로 그 시간대에 하는 행사를 경험한다. 생각하고 가려고요. 

스탬프 투어 지도입니다.

스탬프투어 약도

 

스탬프 투어!      <칠사당, 의운루, 임영관 삼문>에서 스탬프 세 개!     <동대청, 강릉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스탬프 두 개!

다섯 곳을 순회하고 스탬프를 찍어 선물을 받는 형식인가 보아요~ 마지막에 선물 그림이 있네요. 저희 집 초딩은 스탬프 투어를 정말정말 좋아한답니다.

그리고 저희 부부는 문화재 해설을 꼭 듣는 편인데요.  강릉 야행의 문화재 해설사 프로그램은 행사 이름에 맞춰 '야행 해설사'로 해두었네요. 이번 야행 해설사도 둘째를 데리고 꿋꿋히 들어보려고 합니다. 홈페이지에 확인해보니 야행해설사는 사전예약이 가능했었는데요. 아쉽게도 지금은 야행해설사 사전예약이 모두 마감되었네요.

 

대신 야행 해설사 현장접수는 종합안내소에서 가능하고 6시부터 30분마다 15명인원 제한으로 받는다고 합니다. 저희는 일찍가서 꼭!! 예약해놓고 와야겠어요.

야행해설사 

 

 지방에 거주하면 아무래도 서울에 있을 때보다 문화생활할 수 있는 컨텐츠가 적어서 아쉬워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저 서울에서 35년 이상 살았지만 서울에 행사 잘 안 찾아보고 잘 안 갔거든요. 같은 서울이지만 멀기도 하고 차 가지고 못 가고 뭐 이런저런 핑계로요. 그런데 지방에 거주하게 되면서부터는 우리 지역이 아니어도 가까운 지역의 문화행사도 찾아가게 되는 거 같아요. 가보면 생각보다 한가할 때도 있어요. 그러면 한가한 그 느낌의 행사가 너무 좋고, 생각보다 어마어마할 때는 또, 우와.. 사람 구경한다.. 하면서 괜히 같이 흥분되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 강릉 문화재 야행도 처음 가보는 행사인데 주변분들이 볼만하다고 꼭 가보라고 추천해주셔서 기대 중입니다. 

많은 행사가 있는데, 제가 다 담아내지는 못했어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세요.

강릉 문화재 야행 홈페이지입니다.

http://www.gncn.or.kr/web2021/main.php

강릉문화재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