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는 다르다_형제자매, 재능과 개성을 살라고 갈등 없이 키우는 법
큰아이는 독.박. 육아 였다. 남편님이 야근, 철야, 주말 출근도 불사하시던 시기였다. 하지만 둘째 아이를 출산한 날. 신랑은 육아휴직을 내기로 결정했고, 둘째 100일즈음 육아휴직을 하게 되었다. 둘째는 아빠가 전담마크. 나는 오롯이 첫째와의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큰애가 아빠가 필요할 때는 내가 작은애를 전담마크하면 되는 간단한 문제였다. 2년의 시간이 흘렀고, 신랑은 복직을 했다. 두 아이를 키우며 일을 병행하기에는 둘째가 아직 어리다고 판단. 내가 일을 그만 두기로 했다. 그러면서 다시 주부로.. 전업엄마로 돌아온지 이제 한달이 되었다. 육아에 대한 책을 읽으며 잘하고 있다 스스로를 격려하기도 했지만, "둘째는 다르다" 를 읽으면서는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스스로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다. 우선 ..
☼ 그엄마의 일상
2020. 1. 24. 11:00